★ 견디고 보다 보면, 알게되는 경제 지식 ★

5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5.4%..약 14년 만의 최대 - 통계청 - Reuters News - 통계청이 3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 주요 내용: 소비자물가지수 전월비 +0.7%(로이터 전망 +0.4%, 4월 +0.7%)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동월비 +5.4%(로이터 전망 +5.1%, 4월 +4.8%) - 2008년 8월 이후 최대 상승률 농수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 전월비 +0.7%(3월 +0.6%), 전년동월비 +4.1%(4월 +3.6%)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 전월비 +0.5%(4월 +0.4%), 전년동월비 +3.4%(4월 +3.1%) - 전년비 상승률 2009년 2월 이후 최대

* [미국채] - 미 국채가 혼조…5월 비농업 고용 앞두고 긴축 경계 지속 * [미증시] - 뉴욕증시는 민간 고용이 부진하게 나온 데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분기실적 전망치를 하향했다는 소식에도 크게 상승 * [국제유가] -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이전보다 증산 규모를 확대했다는 소식에도 오름세를 유지 . 2년물 -3bp(2.63%) . 5년물 -1bp(2.91%) . 10년물 -0bp(2.91%) . 30년물 +2bp(3.08%) [연합참조] DJ 33,248.28p +1.33% (+435.05p) NSQ 12,316.90p +2.69% (+322.44p) S&P 4,176.82p +1.84% (+75.59p) WTI ..

현물 채권·IRS 금리 급등세 지속..반기말 부담+30년물 입찰 후폭풍 - Reuters News 국내 기관들의 손절성 매도가 이어지면서 채권 현물과 이자율스왑(IRS)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롱심리를 비집고 들어온 매도세가 충격을 준 상황에서 국고채 30년물 입찰 후폭풍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오후 1시28분 현재 3년 국채선물 6월물은 전거래일보다 26틱 하락한 105.17, 10년 선물은 84틱 내린 113.15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에 이어 외국인이 3년, 10년 국채선물 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은행이 3년 선물을 5천계약 이상 순매도하며 가격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이자율스왑(IRS) 금리도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 오퍼가 사라진 가운데 비드..

대한상의 "하반기 수출 불안 커져..엔저 장기화도 위험 요인" - Reuters News 대한상공회의소는 대외 리스크 확대로 하반기 수출 불안요인이 커졌다면서 엔저 장기화에 따른 우려 속 외환시장 변동에 대한 미세조정 및 시장안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2일 '수출경기 현황과 주요 리스크 요인' 보고서에서 "하반기 이후 대외 불안 요인 확대로 수출 사이클 전환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물가상승에 따른 실질구매력 약화,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내수 회복모멘텀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2%대 후반 경제성장률 달성을 위한 수출경기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SGI는 국내 수출 주요 리스크로 중국 성장둔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 미국 통..

BOJ 정책위원 "통화정책 긴축 시기상조" - Reuters News - 디플레이션 시대에 사용했던 경영 모델을 변경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일본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향후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인플레이션율이 아직 2%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경제가 코로나 여파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통화정책을 긴축하기는 이르다고 아다치 세이지 일본은행(BOJ) 정책위원이 2일 밝혔다. 그는 "판데믹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금 통화정책 긴축으로 전환하면 기업과 가계 활동에 큰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BOJ가 최근의 엔 절하 속도를 늦추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JP모간 다이먼 "美 경제 허리케인 대비해야" - Reuters News 제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최고경영자는 미국 경제가 향후 "허리케인"과 같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표현하면서 연방준비제도는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이먼 최고경영자는 한 컨퍼런스에서 "현재 날씨가 맑고 모든 것이 잘 되고 있으며, 모두들 연준이 이를 감당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허리케인은 우리쪽으로 다가오고 있고, 우리는 이것이 소규모 허리케인이 될지, 아니면 '샌디'와 같은 슈퍼 허리케인이 될지 모를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준은 금리 인상과 양적긴축으로 이를 맞이해야 한다"며 "내 생각에는 (연준은) 양적긴축을 해야 한다. 너무 많은 유동성이 풀렸기 때문에 선택지가 없다..

캐나다, 금리 2회 연속 50bp 인상..더 공격적 긴축 시사 - Reuters News - 캐나다 중앙은행은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고,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필요할 경우 "더 강력하게"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정책금리를 1.0%에서 1.5%로 올려, 1990년대 초 이후 첫 연속 대폭 인상을 단행했다. 그러면서 물가 상승이 당분간 지속돼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앙은행은 "정책이사회가 2%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하다면 더 강력하게 행동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티프 맥클럼 총재는 인플레 억제를 위해 75bp나 그 이상의 인상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정책금리가 필요시 중립금리 2-3%를 상회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연준 바킨 "금리 인상 속도 높이려면 전망에 큰 변화 필요" - Reuters News -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은행 총재는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경제나 인플레이션 전망에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가을이 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인플레이션과 경제가 강할수록 (금리와 관련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고, 둘 다 약하면 일을 덜 하는 것이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75bp 금리 인상 가능성과 관련된 질문에 그는 "속도를 바꾸려면 가정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 이 경우 인플레이션 전망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달러/원 월간 전망 ③)-추세 전환 확신하기 일러..변동성 경계 낮추지 말아야 - Reuters News ▲ 신원희 차장(KB국민은행) "그동안 달러/원 상승은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도시 봉쇄조치 확대, 글로벌 경기침체 및 위험 회피 등에 기인했다. 최근 중국 봉쇄조치 해제가 기대되고 글로벌 경기침체도 경착륙보다는 연착륙을 예상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유럽중앙은행의 정책 정상화 시사 등이 환율 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6월에는 대외 불확실성 요인이 완화되고,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이 잔존해 달러/원 하단은 1220원 수준에서 지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예상 거래범위 1220-1270원 ▲ 임..

(달러/원 월간 전망 ②)-추세 전환 확신하기 일러..변동성 경계 낮추지 말아야 - Reuters News 지난달 말 급락했던 달러/원 환율의 향후 방향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일방적인 급등세는 완화되고 거래 수준도 낮아지겠지만, 추세 전환 가능성은 작게 점쳤다. 로이터통신이 외환시장 전문가 1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월 환율 예상 범위(평균)는 1227-1273원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전문가별 코멘트 ▲ 김장욱 팀장 (신한은행)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 효과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통화 긴축 조절, 중국 상하이 봉쇄 완화 등이 한꺼번에 반영됐지만, 6월에는 성장률 둔화 등 펀더멘털 측면으로 수렴할 것으로 예상돼 완연한 글로벌 리스크 온 무드가 형성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고유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