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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금리 2회 연속 50bp 인상..더 공격적 긴축 시사 - Reuters News
- 캐나다 중앙은행은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고,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필요할 경우 "더 강력하게"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정책금리를 1.0%에서 1.5%로 올려, 1990년대 초 이후 첫 연속 대폭 인상을 단행했다.
그러면서 물가 상승이 당분간 지속돼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앙은행은 "정책이사회가 2%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하다면 더 강력하게 행동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티프 맥클럼 총재는 인플레 억제를 위해 75bp나 그 이상의 인상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정책금리가 필요시 중립금리 2-3%를 상회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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