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IMF 총재 "에너지 공급 차질로 유럽 경기침체 가능성" - Reuters News
- 세계 경제 전망이 극도로 불확실한 상황에서 유럽 지역 천연가스 공급 차질이 더 악화된다면 여러 국가들이 경기침체를 겪을 수도 있다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3일(현지시간) 말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G20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블로그에 우크라이나 사태로 세계 경제 전망이 상당히 악화됐으며 IMF가 올해와 내년 경제 전망을 하향조정하려고 한다고 올렸다.
지난주 그는 로이터에 내년 경기침체를 배제할 수 없다면서 올해 경제 성장 전망치인 3.6%를 더 낮출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상품가격이 치솟으면서 경제 성장이 둔화됐고 물가상승이 나타났다면서 추가적으로 7100만명이 극빈층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식료품과 에너지 공급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사회 불안 리스크가 커졌다면서 "각국은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써야만 한다...높은 인플레이션이 계속된다면 경제 회복이 지체되고 특히 취약계층에서 생활수준의 추가적인 악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News Clipp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초점)-유로, 달러와 등가..추가 절하 가능성은? - Reuters News (0) | 2022.07.14 |
|---|---|
| (칼럼)-위기 트라우마와 '답정너'식 한ㆍ미 통화스왑 기대..시장과 온도차 극명 - Reuters News (0) | 2022.07.14 |
| (초점)-美 높은 인플레에 연준 100bp 금리 인상 전망 강화 - Reuters News (0) | 2022.07.14 |
| 2022.07.14 (채권/전망)-6월과 같지만 다른 것들 - Reuters News (0) | 2022.07.14 |
| ECB "유로 주시..특정 환율 목표로 하진 않아" - Reuters News (0) | 2022.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