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ㆍ채권 오전)-반도체주 강세 속 코스피 소폭 상승..채권 수익률 혼조 - Reuters

서울, 6월29일 (로이터) - 서울 주식 및 채권 시장(오전 11시2분 현재) 상황:

** 최근 급등에 따른 피로도 완화된 가운데 미국의 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관련한 엔비디아 대처 발언과 마이크론 견조한 실적이 투자심리 뒷받침하면서 코스피 상승..외국인은 200억원대 사며 3거래일 만에 순매수

** 엔비디아는 중국에 대한 AI 칩 수출 제한이 "미국 산업에 영구적인 기회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면서도 당장 실질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

**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 "6월 중순 이후 지속 하락하다 보니 그동안 상승에 따른 피로도 완화된 측면 있다. 미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악재 될 수 있었지만 엔비디아가 코멘트 잘하면서 반도체 수요에 대한 우려 완화시켰고, 마이크론도 실적 예상보다 괜찮게 나왔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52주 신고가 다시 쓰며 시장 흐름 지켜내는 데 도움 됐다. 다만, 전기가스, 제약 업종 등 강해 아직 시장 내부적으로는 보수적인 색깔 남아 있는 듯하다."

** 마이크론 3분기 실적 전망 상회..AI 부문 수요ㆍ공급 과잉 완화 (Full Story)



** 코스피.KS11는 5.21포인트(0.20%) 상승한 2,569.40포인트...최고 +0.53%, 최저 -0.01%

** 투자자별 매매(잠정,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236.2억원 순매수, 기관 938.3억원 순매수, 개인 1,185.8억원 순매도

** S&P500 선물ESc1은 0.16% 상승 중, 나스닥 선물NQc1은 0.23% 상승 중

** 코스닥지수.KQ11는 2.54포인트(0.29%) 하락한 864.43포인트

** 채권 선물 거래에서 3년 만기 국고채 선물 KTBc1은 전날 종가와 같은 104.04, 10년 선물10TBc1은 10틱 상승한 111.52를 기록 중

** 외국인은 3년 국채 선물 시장에서 914계약 순매도, 10년 선물

시장에서 1,601계약 순매수

** 레피니티브 호가 창 기준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직전 최종호가보다 0.5bp 상승한 3.564%, 5년물은 1.2bp 하락한 3.562%, 10년물은 0.5bp 하락한 3.604%를 각각 기록 중

** 아시아 거래에서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은 직전 뉴욕 최종호가보다 1.3bp 상승한 4.735%, 10년물 수익률은 1.3bp 상승한 3.725%를 각각 기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