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망)-"수급만 보자" - Reuters News 채권시장은 미국 단기국채 수익률 하락을 반영하며 소폭 강세 출발할 전망이다. 적극적으로 포지션을 쌓는 곳이 많지 않아 장 중 등락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에서 가장 유동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 시장이 맞나 싶다. 원화 채권시장 이야기다. 3년 국채 선물 가격 변동폭이 무시무시하다. 지난 수년간 일중 10틱 움직이는 경우를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이젠 한두 군데서 블록으로 매물을 내놓으면 10틱 움직이는 건 일도 아니다. 10틱이 아니라 10bp 움직이는 것도 사정권 안에 있는 듯하다. 매수 호가 잔량이 100계약에서 200계약 정도밖에 안 되니 그렇다. 그렇다 보니 일부 은행들이 플로우 때문에 움직이는 것에도 예민하게 반응한다. 구조화 채권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