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디고 보다 보면, 알게되는 경제 지식 ★

연준 바킨 "경제 둔화 신호 분명 보여..인플레 둔화 속도 예측 불가" - Reuters News -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판데믹으로 인한 상품 수요가 더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면서 미국 경제는 둔화되고 있다고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은행 총재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확실히 둔화의 조짐이 보인다"라며 저소득 가계와 판데믹 기간 동안 수요가 급증한 일부 경제에서 그 증거가 가장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그는 고용이 여전히 견실하지만 이것이 근본적인 경제력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앞서 고용난을 겪었던 고용주들이 직원을 비축하기로 결심한 데 따른 것인지 판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킨 총재는 또한 13일 발표되는 6월 소비자물가 지표가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

(채권/전망)-베어마켓 종료 시그널과 쫓기는 마음 - Reuters News - 채권시장은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을 재료로 변동성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기준금리 50bp 인상에도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 경우 헤지북의 숏커버 흐름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회의에서 금통위가 사상 처음으로 빅스텝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물가도 물가지만 1300원을 넘어선 달러/원 환율이 금통위원들의 테이블에서 다른 선택지를 치워버렸을 것이다. 시장 기대와 괴리가 큰 통상 수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자본유출 우려가 확대될 경우 원화자산 전반의 셀오프가 나타날 수 있다는 리스크를 금통위원 누구도 감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이 총..

* [미국채] - 미 국채가 상승…높은 CPI 전망에 경기침체 우려 지속 * [미증시] -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를 주시하며, 다음날로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로 하락 * [국제유가] - 强달러·침체 우려에 95달러대 마감 . 2년물 -5bp(3.04%) . 5년물 -4bp(3.03%) . 10년물 -2bp(2.97%) . 30년물 -2bp(3.16%) [연합참조] DJ 30,981.33p -0.62% (-192.51p) NSQ 11,264.73p -0.95% (-107.87p) S&P 3,818.80p -0.92% (-35.63p) WTI 8월 -$8.25 ($95.84) ...............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

(미디어)-백악관: 6월 CPI 상승률 매우 높겠지만 '이미 과거' - 블룸버그뉴스 - Reuters News - 백악관은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최근 에너지 가격 하락 추세 등을 고려할 때 6월 CPI는 "이미 과거 일"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휘발유와 식품 가격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 원문 링크: https://bit.ly/3nSrB7E

美 옐런, 인플레에도 美 경제 매우 강하다고 보고 있어 - 재무부 고위 관리 - Reuters News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12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과의 만남에서 높은 인플레이션과 1분기 마이너스 경제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강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재무부 고위 관리가 기자들에 밝혔다. 이 관리는 옐런 장관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미국이 취하고 있는 조치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미국 경제는 견실한 노동력과 사상 최저에 가까운 실업률을 고려할 때 여전히 매우 견실하다는 견해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옐런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와 이것이 세계 원자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일부 개발도상국과 신흥국, 특히 유럽 경제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세계 경제가 직면한 도..

(초점)-금통위, 환율 외통수에 빅스텝 불가피 전망..연속 인상 시그널과 외국인 관건 - Reuters News - 달러지수가 2002년 이후 최고치까지 오르고 달러/원 환율이 2009년 이후 처음 1310원대를 돌파한 가운데 채권시장에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빅 스텝(50bp 기준금리 인상)'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당장은 달러/원 환율 상승이 유럽 등 세계 경제의 침체 가능성에 크게 기인하고 있지만, 시장 기대와 괴리가 큰 통상 수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자본유출 우려가 확대될 경우 자기실현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시장 참가자들의 분석이다. ▲환율 외통수 걸린 금통위, 빅 스텝 불가피 로이터통신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국내외 경제ㆍ채권시장 전문가 32명 중 27명은 금통위..

(BUZZ/COMMENT)-뉴질랜드 중앙은행, 13일 금리 50bp 인상 전망..성명 주목 - Reuters News -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오는 13일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로 50bp 인상하리라 점쳐지고 있으나, 관심은 성명에서 향후 금리 인상 속도가 늦춰지거나 금리 인상폭이 축소될 가능성에 대한 힌트가 언급될지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판데믹 부양책 회수와 공격적 긴축 사이클을 상대적으로 일찍 시작해 다른 중앙은행들에게 전술을 제공해 왔다. 이에 이들의 정책 전망 관련 언급은 다른 나라의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로이터 조사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 22명 중 90% 이상인 20명은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이번 회의에서 세 차례 연속 50bp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

EU 재무장관들 "인플레이션 대응이 경제 성장보다 우선" - Reuters News - 유로존 국가들의 현재 최우선 과제는 인플레이션 대응이며, 이로 인한 경제 성장 둔화는 감수해야할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간)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말했다. 이날 개최된 유로그룹 월례 회의에서 발디스 둠브로브스키스 EU 수석 부집행위원장은 유로존의 경제 전망을 발표하면서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이 더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올로 젠틸로니 경제 담당 EU 집행위원은 러시아가 유럽 국가들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할 수도 있는 가운데 경제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EU가 가격상한제를 포함에 가스 수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여러가지 대응책을 수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경제 성장이..

(정리)-연준 관계자들, 금리 인상 속도 의견 엇갈려 - Reuters News - 미국 연방준비제도 관계자 11일(현지시간) 주요 발언 정리: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은행 총재 "정책 완화를 계속해서 거둬들여야 할 근거는 명백하다. (그러나) 금리 인상 속도는...미해결의 문제다." 조지 "이미 가계와 기업이 적응할 수 있는 역사적으로 빠른 금리 인상 속도이며, 더 급격한 금리 변화는 경제나 금융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는 내가 원했던 것만큼 고무적이지 않았다...경제는 다음 회의에서 75bp 금리 인상 견딜 수 있다는 데 편하게 생각한다." 보스틱 "현재 연방기금금리는 여전히 완화적이며 경제 활동을 장려한다고 생각한다...(7월 회의..

러시아 재무장관, LNG 루블화 결제 계획 지지 - Reuters News -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가스 기업 가즈프롬이 파이프라인을 통한 가스 수출 대금의 루블화 결제 계획을 액화천연가스(LNG)까지 확대하는 것을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 일간지 베도모스티와의 인터뷰에서 "가즈프롬의 계획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