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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 국채 보유액 12년래 최저..日 보유액도 감소 - Reuters News
지난 4월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2010년 5월 이후 최저치로 감소한 것으로 15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데이터에서 확인됐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신호에 미국 국채 가격이 하락하면서 중국 투자자들이 손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데이터에 따르면 4월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1조30억달러로, 전월 1조390억달러보다 약 362억달러 줄었다. 2010년 5월 8437억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미국 국채 보유액이 줄어든 것은 외환보유고 다각화 때문일 수도 있다고 애널리스트들은 추정했다.
한편 엔의 지속적인 달러 대비 절하 속에 일본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2020년 1월 이후 최저치로 감소했다.
일본의 4월 보유액은 1조2180억달러로, 3월 1조2320억달러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미국 국채 최대 보유국 지위는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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