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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과도한 변동성에 각별한 경계감..쏠림 심화되지 않도록 노력 - 추 부총리 - Reuters News

폴라리스한 2022. 6. 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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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과도한 변동성에 각별한 경계감..쏠림 심화되지 않도록 노력 - 추 부총리 - Reuters News

 -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향후 긴축 가속화와 경기둔화 우려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크다면서 정부와 한국은행이 비상한 경계감을 가지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16일 한국은행 총재, 경제수석, 금융위 부위원장, 금감원장과 가진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마친 후 이같이 밝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정책회의에서 75bp 금리를 인상했지만 당초 예상과 부합한 수준이라는 평가에 따라 국제 금융시장은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불확실성이 장기화되고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가속화되는 상황인 만큼 정부와 한국은행은 비상한 경계감을 가지고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가 안정이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는 공통된 인식 아래 총력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물가에 보다 중점을 둔 통화정책 운용과 함께 공급측면의 원가부담 경감, 기대 인플레이션 확산 방지 등 다각적 대응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원화의 과도한 변동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유지하면서
심리적 과민반응 등으로 쏠림 현상이 심화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채권시장에서도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할 경우 정부의 긴급 바이백, 한은의 국고채 단순매입 등을 적절한 시점에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콩 중앙은행, 연준 따라 75bp 금리 인상 - Reuter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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