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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텝 여부, 다음 금통위까지 시장 반응 등 보고 결정 - 이 총재 - Reuters News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다음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빅스텝(50bp 금리인상)을 결정하느냐와 관련 "아직 3주에서 4주 정도 시간이 남아 있어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는 만큼 그때까지 시장 반응 등을 보고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75bp 정책금리 인상 이후 16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 거시금융회의를 마친 후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아직 임시 금통위 회의를 여는 문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연준의 긴축 가속화로 한미 금리차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에 이 총재는 "미국은 파월 연준 의장이 얘기한 대로 연말 기준금리가 3% 이상까지 오를 것"이라며 "이것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한미 금리 격차보다는 시장에 미칠 영향을 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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