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P,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3.6%로 하향 조정…우크라 전쟁 영향 - 연합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레이팅스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압박 가중으로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1일(이하 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S&P 글로벌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세계 거시 경제에 대한 영향이 현재로서는 완만한 듯 보이지만, 성장에 대한 하방 압력은 분명히 존재한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S&P 글로벌은 전쟁이 무역과 신뢰에 영향을 미치고,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올해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낮은 3.6%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전망치는 4.2%였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에너지 비용에 대해 크게 노출된 유로존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국 경제 성장률 하락 전망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자국 내 금리 상승을 꼽았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에너지 수입 비용 채널 문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News Clipp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은, 5일 국고채 단순매입 2조…"투자심리 제고 기대" (0) | 2022.04.04 |
---|---|
[뉴스콤]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채권시장, 이창용 발언에 다시 회자되는 가계부채 우려 (0) | 2022.04.04 |
(초점)-美 고용지표 호조에 강화된 연준 금리 인상 가속화 전망 (0) | 2022.04.04 |
"국고 10년 금리 3% 오버슈팅 아닐 수 있다"…채권시장 갑론을박 (0) | 2022.04.04 |
2022.04.04 (채권/전망)-美 고용 호조에 약세 출발..국고채 입찰 수급 변수 (0) | 2022.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