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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올해 4분기 유로-달러 등가 전망 - Reuters News
- HSBC는 5일(현지시간) 유로 전망치를 대폭 하향 수정하고, 연내에 유로가 달러와 등가를 이루는 수준까지 절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투자은행 가운데 유로-달러 등가 전망을 내놓은 것은 HSBC가 처음이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판데믹으로 유럽 경제가 난항을 겪으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 긴축이 연방준비제도에 비해 더디게 진행되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에 유로가 20여 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HSBC는 그 시기를 2022년 4분기로 예상하고 있다.
HSBC 전략가들은 "유로가 이미 우리 예상보다 더 큰 하방 압력에 직면해있는데, 현 단계에서는 유로에 대한 희망을 찾기 어렵다"면서 "따라서 우리는 더 비관적인 견해를 반영하여 유로-달러가 올해 등가를 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HSBC의 새 2022년 말 유로/달러 환율 전망은 기존의 1.10달러에서 9% 낮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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