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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0일 (로이터) - 투자자들이 아시아 통화에 대해 더 비관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로이터 조사에서 나타났다. 중국의 미미한 성장 목표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더 높고, 더 빠른 금리 경고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으로 풀이된다.
로이터가 전문가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거의 모든 아시아 통화에 대한 숏 포지션이 심화됐다. 원화와 위안의 숏 포지션은 작년 11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원화에 대한 숏 포지션은 2주 연속 아시아 통화 중 가장 컸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약 절반의 응답은 금주 초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시장이 3월 50bp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기 전에 수집됐다.
로이터는 2주마다 신흥국 통화(중국 위안, 한국 원, 싱가포르달러, 인도 루피, 대만달러, 인도네시아 루피아, 필리핀 페소, 말레이시아 링깃, 태국 바트)에 대한 전문가들의 현재 시장 포지션을 조사해 발표한다.
순 롱 포지션/순 숏 포지션은 ±3을 범위로 측정되며, +3은 미국 달러에 대한 롱 포지션(상대 통화에 대한 숏 포지션)이 강력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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