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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월23일 (로이터)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회사들이 평상시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의 충당금과 자본비율을 유지하도록 하는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손실 흡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라고 지시했다.
금감원은 이 원장이 23일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내외금리차 확대, 주요국 통화긴축 강화 가능성 등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내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최근 국제금융시장 여건에 따라 시장금리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금리 상승이 금융소비자와 부동산 PF 시장 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연체율 상승 추이를 정밀 분석해 취약차주에 대한 선제적 지원과 건전성 확보를 위한 리스크 관리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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