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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2월17일 (로이터) - 달러가 17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6주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견실한 경제지표에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된 영향이다.
전일 발표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과 달리 감소했고,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망치를 상회했다. (※ 관련기사
연준 관계자들도 금리를 더 인상할 것임을 시사했다.
달러지수=USD는 한때 104.440까지 올라 6주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고, 오후 2시31분 현재 104.390으로 0.269% 상승했다. 주간으로도 3주 연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운드와 뉴질랜드달러가 달러 대비 6주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고, 유로도 1월9일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티나 텡 CMC마켓츠 시장 애널리스트는 "최근 지표로 볼 때 미국 경제는 여전히 견실해 조만간 침체에 빠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시장은 장기간 고금리 지속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현재 연준 금리가 7월 5.3% 바로 아래에서 고점을 기록하리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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