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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세계 외환보유고 달러 비중 보합..유로 비중은 줄어 - IMF - Reuters News
- 지난 1분기 국제통화기금(IMF)에 보고된 세계 외환보유고에서 달러의 비중이 58.8%로 전분기비 보합을 기록했다고 IMF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반면 유로 비중은 20.6%에서 20%로 줄었다. 유로 비중은 지난 2009년 28%에 달한 바 있다.
IMF 데이터에 따르면 위안 비중은 2.8%로 전분기와 비슷했지만, 달러 기준 위안 보유액은 3363억9000만달러로 0.2%가 줄었다.
엔 비중은 5.5%에서 5.3%로 줄었고, 달러 기준 엔 보유액은 6256억8000만달러로 6% 가까이 급감했다.
한편 세계 보유고 규모는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였던 12조9200억달러에서 12조5500억달러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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