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바킨 "7월 50bp 또는 75bp 금리 인상 지지" - Reuters News

연준 바킨 "7월 50bp 또는 75bp 금리 인상 지지" - Reuters News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7월 금리를 50bp 또는 75bp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제롬 파월 의장의 가이던스는 "합리적"이라고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은행 총재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바킨 총재는 전미실물경제협회가 주최한 웹미나에서 "(제롬 파월 의장이) 언급한 것에 대해 꽤 만족한다...그는 매우 합리적으로 느껴지는 범위를 제시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같은 날 버지니아 리치몬드에서 진행된 한 리스크관리협회 연설에서 경기침체 리스크를 높이더라도 연준은 높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단호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직면한 테스트를 치르고 있으며 필요한 것을 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라며 "이 과정에서 물론 경기침체 리스크가 있지만, 경제가 정상에 가까워지리라는 전망도 있다"라고 말했다.

행사 이후 기자들에 그는 미국 경제가 지난 10년간 경험했던 안정적 성장, 고용, 인플레이션으로 빠르게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