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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은행, 금리 25bp 인상.."필요시 물가에 단호히 대응" - Reuters News
- 영란은행이 16일(현지시간) 다른 중앙은행들과 달리 25bp 인상을 고수했지만, 인플레이션율이 11%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면서 위험을 억제하기 위해 필요하면 "단호하게" 조치에 나설 준비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통화정책위원회는 찬성 6명, 반대 3명으로 금리를 1.25%로 인상했다. 지난 5월과 마찬가지로 3명은 50bp 인상을 주장했다.
영란은행이 지난 12월 이후 총 5회 인상을 단행하면서 영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2009년 1월 이후 최고치이다.
영란은행은 "금리의 추가 인상 규모, 속도, 시기는 경제 전망과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위원회의 평가를 반영할 것"이라면서 "위원회는 더 지속적인 인플레 압력 신호를 특히 경계할 것이며, 필요시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은 다음 회의가 열리는 8월4일 50bp가 인상될 가능성을 60% 이상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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