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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L)-금리 상승에 수요 위축되며 美 주택 가격 상승률 둔화될 것 - Reuters News
- 이미 매우 비싼 주택 가격에 모기지 금리 상승 영향까지 더해져 잠재적 주택 수요자들이 매수를 주저하게 되면서 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오는 2024년까지 계속 둔화될 것으로 로이터 조사에서 전망됐다.
기존 주택 보유자들의 집 확장 수요와 초저금리 영향으로 주택 가격은 코로나19 판데믹 시작 이후 3분의 1 이상 올랐지만 이러한 급격한 붐은 이미 식어버렸다.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3월 이후 금리를 75bp 인상했고, 올해와 내년에 걸쳐 추가 인상이 전망된다. 지난달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5%를 넘어 10여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5월10~30일 28명의 부동산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케이스실러지수에 근거한 올해 평균 미국 주택 가격 상승률은 10.3%로 전망됐다. 이는 현재 약 20%의 절반 수준이다.
집값 상승률은 내년 4.4%, 2024년 3.9%로 점점 더 낮아질 전망이다. 지난 3월 조사에서는 각각 5.0%, 4.1%로 전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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