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채] : 미국 소비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미국 단기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상승
* [미증시] : 뉴욕 금융시장은 미국 소비가 예상보다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소식에 경계심을 드러냄
* [국제유가] : 뉴욕유가는 달러 강세와 중국의 지표 부진에도 소폭 상승
. 2년물 +14bp(4.36%)
. 5년물 +9p(4.03%)
10년물 +5bp(4.11%)
30년물 +2bp(4.31%)
DJ 37,266.67p -0.25% (-94.45p)
NSQ 14,855.62p -0.59% (-88.72p)
S&P 4,739.21p -0.56% (-26.77p)
WTI 2월 +$0.16 ($72.56)
<출처: 블룸버그, 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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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지수>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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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일 +5bp(+2.31%) -0.84%
프 랑 스 +9bp(+2.81%) -1.07%
이탈리아 +9bp(+3.90%) -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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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페 인 +10bp(+3.24%) -1.26%
포르투갈 +7bp(+3.03%) -1.44%
그 리 스 +9bp(+3.39%)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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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국 +18bp(+3.98%) -1.48%
호 주 +6bp(+4.22%) -0.32%
일 본 +1bp(+0.61%)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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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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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48.191
유로/달러 1.08810
호주/달러 0.6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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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NDF(1M) 1343.00원 (+1.15)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43.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44.20원) 대비 1.1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42.90원, 매도 호가(ASK)는 1,343.10원이었다.
간밤 달러가 강세를 이어갔다. 달러 인덱스는 103.3선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7.875엔에서 148.17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82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212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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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미 12월 소매판매 전월비 0.6%↑…연말 쇼핑 호조(종합)
- 지난해 연말 미국인들의 소비가 큰 폭의 호조를 나타냈다. 1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6% 늘어난 7천99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예상치였던 0.4% 증가를 상회했다. '블랙 프라이데이' 등 쇼핑 대목이었던 직전월(작년 11월)수치보다도 상승 폭이 두 배 컸다. 작년 11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3% 증가한 7천60억 달러로 수정됐다. 12월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5.6% 증가했다. 자동차와 부품을 제외한 12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4% 증가했다. 전월치이자 시장 예상치인 0.2% 상승보다 상승 폭이 컸다. 자동차와 휘발유를 제외한 12월 소매판매도 0.6% 늘었다. 직전월 수치였던 0.6%와 증가 폭이 같았다. 미국의소매판매는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요인으로, 경기 침체 우려 속에 미국인들의 소비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해 온 지표 중 하나다. 특히 12월은 미국인들의 연말 홀리데이 쇼핑 시즌이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소비가 강했던 만큼 미국 경제가 아직 견조하다면서도, 이는 오히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후퇴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242
▲美 12월 수입 물가 전월과 같아…예상치 상회
- 미국의 지난해 12월 수입 물가가 전달과 같은 수준을 보여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국 노동부는 17일(현지시간) 12월 수입물가지수가전월 수준에서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다.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 각각 0.6%, 0.5%하락한 데 이어 안정세를 찾은 모습이다. 12월 수입 물가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예상치인 0.5% 하락보다 높았다. 12월 수입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비해서는 1.6%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2월부터 11개월 연속 하락한 것이다. 에너지 수입 물가는 전달보다 0.3% 하락했다. 이는 전달의 6.4% 하락에서 낙폭이 크게줄어든 것이다. 에너지 수입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9.4% 하락했다. 석유수입 물가는 전달보다 0.3% 하락해 전달의 7.7% 하락보다 낙폭이 줄었다. 석유 수입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4.0% 하락했다. 에너지를 제외한 수입 물가는 전달과 비교해 변화가 없었다. 전달에는 0.1% 오른 바 있다. 에너지를 제외한 수입 물가는 1년간 0.8% 하락했다. 한편, 미국의 12월 수출 물가는 전월보다 0.9% 떨어졌다. 이는 전월과 같은 하락률로 수입 물가는 3개월 연속 0.9%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240
▲반에크, 비트코인 선물 ETF 청산 예정…현물 ETF로 관심 이동
- 반에크가 자사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이달 말에 청산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자사의 반에크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비트코인 현물 ETF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치이다. 반에크는 비트코인 선물 ETF인 반에크 비트코인전략 ETF(AMS:XBTF)를 보유한 주주들은 1월 30일 장 마감까지 매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마감 후에 해당 ETF는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반에크의 카일 다크루즈디지털 자산 상품 담당 디렉터는 "우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비트코인 선물보다 직접 비트코인에 대한 익스포저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물 제품은 선물 계약의 롤오버와 관련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을 더 면밀하게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에크 비트코인 전략 ETF는 2021년 11월 16일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는상품이다. 펀드의 순자산은 12월 말 기준 5천440만달러로 일평균 거래량은 지난 30일 기준 3만7천주가량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247
▲에버코어 "시장, 금리인하 전망 반대로도 오버슈팅 위험"
- 에버코어는 시장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하 전망과 관련해 반대로도 오버슈팅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1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에버코어ISI의 크리슈나 구하와 마르코 카시라기 이코노미스트는 크리스토퍼 월러연준 이사가 당국이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을 시사하면서 시장의 3월 금리인하 기대가 줄어드는 것과 관련해 투자자들이 반대로 너무 멀리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들은 "시장이 첫 번째 인하 시기와 규모에 대해 예상보다 약간 과대평가했지만, 물론 그렇다고 경기가 더 악화하면 더 많은 인하에 무게를 더두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시장의 되돌림이 놀랍지 않으며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의 일부 축소와 주식시장의 가격 조정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럼에도 "(반대 방향으로도) 시장의 과잉 반응을 경계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도 지표에 따라 결국 여름이나 여름까지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지지했고, 월러 이사도 연준이 타격 거리(striking distance) 내에 있다고 한 발언 등을 고려할 때 우리는 여전히 4월이 6월만큼이나 첫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248
▲테슬라, 중국 이어 유럽서도 가격 인하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NAS:TSLA)가 중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전기차 가격을 인하했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테슬라는 독일에서 모델Y 퍼포먼스 모델과 롱레인지 모델을 각각 5천유로씩 인하했다. 퍼포먼스 모델의 가격은 이에 따라 5만5천990유로로, 롱 레인지 모델의 가격은 4만9천990유로로 낮아졌다. 테슬라는 기본 사양의 모델Y 가격도 1천900유로 내린 4만2천990달러로 내렸다. 테슬라는 지난주에는 중국에서는 기본 사양의 모델 3의 가격을 5.9% 내린 24만5천900위안으로 내리고, 모델Y의 시작 가격도 25만8천900위안으로 기존 26만6천400위안에서 내린 바 있다. 테슬라의 가격 인하로 중국과 유럽에서 자동차 관련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니오(ADR) (NYS:NIO)와 샤오펑(ADR) (NYS:XPEV)의주식예탁증서(ADR)의 가격은 뉴욕 증시에서 개장 전 각각 3%, 7% 이상 하락 중이다. 폴크스바겐(OTC:VWAPY)과 스텔란티스 (NYS:STLA)의 ADR도 개장 전 거래에서 모두 1% 이상 하락 중이다. 테슬라 주가는 오전 8시 43분 현재 개장 전 거래에서 전날보다 2.81% 하락한 213.74달러를 기록 중이다. 다이와 캐피털 마켓츠의 켈빈 라우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최근 가격 인하가 자동차 산업의 전반적인 심리에 타격을 입혔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258
▲찰스 슈왑, 분기 순이익 반토막…예상치는 상회
- 미국 증권 중개업체 찰스 슈왑(NYS:SCW)의 분기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이 같은 소식에 회사의 주가는 7%가량 하락 중이다. 1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슈왑의 4분기 순이익은 10억5천만달러(주당 51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억7천만달러(주당 97센트)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4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은 68센트로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64센트를 웃돌았다. 분기 영업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줄어든 44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44억9천만달러를 소폭 밑돈다. 슈왑은 약간 달라진 거래 조합과 거래량 감소 등이 수익 감소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슈왑은 그럼에도 12월 신규 순자산이 400억달러 늘어나 연율로 6%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12월거래 대기 현금이 150억달러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2분 현재 찰스 슈왑의 주가는 전날보다 6.96% 하락한 59.84달러를 기록 중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259
▲버크셔해서웨이, 파일럿 트래블 센터스 소유권 완전 취득
- 버크셔 해서웨이 A (NYS:BRK.A)가 트럭 정류장 운영업체인 파일럿 트래블 센터스의 소유권을 모두 취득했다고 마켓워치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크셔는 이날 성명에서 파일럿 코프가 보유한파일럿 트래블 센터스의 나머지 20% 지분을 모두 사들였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1958년 파일럿 코프를 설립한 짐 하슬람은 이번 결정이 우리 가문을 위해 옳은 결정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버크셔는 파일럿 트래블 센터스의 실제 가치를 두고 한파일럿 코프와의 소송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하슬람 가문은 앞서 버크셔가 회사의가치를 떨어뜨리기 위해 시도했다고 주장했고, 반대로 버크셔는 회사의 경영진이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부당한 방법에 의존했다고 비난하면서 법정 공방이 이어졌다. 버크셔는 지난 수년간 파일럿 트래블 센터스의 지분 80%를 사들인 바 있다. 미 동부시간 오후 2시 25분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A주 기준으로 전날보다 0.5% 하락한 544,7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262
▲유로존 작년 12월 CPI 확정치 2.9% 반등
-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지난해 12월 인플레이션이 반등했다. 1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는 전년동월대비 2.9% 상승했다. 이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와 같으며, 직전월인 지난해 11월에 CPI 상승폭이 2.4%로 2021년 7월 이후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데서 반등했다. 12월 CPI는 전월대비 0.2% 상승해 직전월보다 올랐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12월 근원 CPI는 전년대비 3.4% 올랐다. 전월대비로 12월 근원 CPI는 0.5% 올랐다. 이 역시 11월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유로스타트는 12월 인플레이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부분은 서비스로 1.74%포인트였고, 식품, 주류 및 담배가 1.21%포인트, 비 에너지 산업재가 0.66%포인트였고, 에너지는 -0.68%포인트였다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236
▲OPEC '2025년 세계경제 2.8% 성장…석유수요는 둔화 전망'
-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2025년 세계 경제성장세가 더 나아지겠지만 전세계석유 수요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OPEC 1월 석유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OPEC는 2024년 세계 석유 수요는 하루 220만배럴 증가로 유지되고, 2025년 수요는 하루 180만배럴 증가로 올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OPEC는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은 올해보다 내년이 더 나을 것으로 예상했다. OPEC가 예상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2.6%,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2.8%를 나타냈다.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그대로 유지됐고, 내년 전망치는 이전보다 약간 올랐다. 주요 석유 소비국인 중국, 인도를 비롯한 비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와기타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이 건전한 경제성장 수준을 이어가고, 내년 세계 경제성장의 상당 부분을 뒷받침할 것으로 OPEC는 내다봤다. 인플레이션이 2024년 이후에도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통화정책은 2024년 상반기까지 주요 금리가 고점을 찍고, 2024년 하반기와 2025년에 계속 완화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239
▲TS롬바르드 '연준, 인플레 자극 없이 최대 100bp 금리인하 가능'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경기 침체를 피하고, 인플레이션을 더하지않으면서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TS롬바르드의 스티븐 블리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 연준이 경기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높이지 않고 최대 100bp까지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올해 4% 미만의 인플레이션으로 괜찮고, 이런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경기침체는 없다는 연준의 의지로 올해 1회 이상의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준 이사는 전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신중하게 진행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월러 이사는 올해 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지만 급하게 할 필요는 없다고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244
▲미 1월 주택시장지수 44…2개월 연속 개선
- 미국 주택건축 업체들의 신뢰도가 두 달 연속 개선됐다. 17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에 따르면 1월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44로 집계됐다. 1월 지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39를 웃돌았다. 직전월인 지난해 12월 지수인 37에 비해서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에 주택시장 지수는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지수는 주택 건설 업황 악화와 개선을 가늠하는기준선인 '50'을 밑돌았다. 알리시아 휴이 NAHB 회장은 "낮은 금리로 인해 지난달주택 구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가을에 높은 대출 비용으로 빠져나갔던 일부 매수자들이 다시 시장으로 돌아왔다"고 분석했다. 로버트 디에츠 NAH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프레디맥 기준 모기지 금리가 10월말 이후 110bp 이상 하락했다"며 "2024년에 주택 건설이 증가하면서 시장에서 목재 가격 상승이나 부족, 부지나 노동력에 대한 공급 측면의 어려움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254
▲연준 베이지북 '고용 시장 냉각…물가 약간·완만한 상승'(상보)
- 미국 고용시장이 냉각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진단했다. 17일(현지시간) 미 연준의 경기평가 보고서인 1월 베이지북에 따르면 연준은 "거의 모든 지역에서 더 많은 지원자 수, 낮은 이직률, 기업의 선별적인 채용, 임금 압박 완화 등 노동시장 냉각 신호를 한 개 또는 그 이상 언급했다"고 분석했다. 연준은 "7개 지역에서 전반적인 고용수준은 변화가 거의 또는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4개 지역에서 고용 증가 속도가 완만하고(modest) 보통(moderate)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2개 지역은 계속 고용시장이 타이트하다고보고했다. 보스턴과 샌프란시스코 지역 같은 몇몇 지역은 자동차 정비사나 경험이있는 엔지니어와 같은 전문 기술을 갖춘 직원을 찾는 회사들의 채용이 어렵다는 점을 보고했다. 연준은 "많은 지역의 기업들이 내년에 임금 압력이 완화되고, 임금 상승률이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임금 상승 속도도 일부 지역은 보통 수준(moderate)으로 나타났고, 뉴욕이나 필라델피아 지역도 임금 상승 속도가 완만(modest)하게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256
▲월가 "애플·테슬라, 더 이상 안전 투자처 아닐 수도"
- 뉴욕증시의 주요 기술 종목인 애플(NAS:AAPL)과 테슬라(NAS:TSLA)가 더 이상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이 아닐 수 있다는 월가의 분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시장 분석 매체 마켓워치는 "중국 문제가 증폭하면서 애플과 테슬라는 더 이상 안전한 투자처가 아닐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과 테슬라는 뉴욕증시의대표적인 종목들이다. 특히 애플은 금융시장의 투자심리가 얼어붙었을 때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안전 피난처 종목으로 꼽혀왔다. 마켓워치는 점점 더 많은 월가 분석가가 애플과 테슬라에 대해 비관적인 투자 의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중국과 관련된 리스크가 커지면서 두 종목의 매력도가 옅어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존스 트레이딩의 수석 기술 전략가인 마이크 오루크는 "뉴욕증시 핵심 대장주인 애플과 테슬라에 대해 연일 부정적인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며 "이 두 종목은 중국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기업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해 애플의 매출 중 19%는 중국에서 나왔다. 테슬라의 작년 1~9월 매출중 22%는 중국의 매출이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260
▲월가 "머스크 테슬라 지분 확대…주가에 부정적"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테슬라 지분을 늘리겠다는 의중을 밝힌 가운데 월가 전문가들은 이는 테슬라 주가에 부정적이라고 진단했다.17일(현지시간) JP모건은 테슬라에 대한 '매도' 투자 의견을 제시하면서 머스크의요구는 테슬라의 주식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JP모건은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13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테슬라의 주가가 현 수준보다 38%가량 급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JP모건의 라이언 브린크만 분석가는 의결권을 늘리려는 머스크의 요구는 이뤄지거나, 이뤄지지 않는 모든 경우에 테슬라 주식에 부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선 머스크 CEO가 다시 테슬라 지분 25%를 보유하기 위해서는 기존 투자자들의 지분이 줄어들어야 한다. 지분 재조정을 위해선 결국 새로운 보상안이 필요하게 된다고 브린크만 분석가는 설명했다. 이번 이슈로 인해 머스크가 회사를떠날 리스크까지 만들어지게 됐다고 브린크만 분석가는 덧붙였다. 월가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분석가인 필립 후초이스 또한 "머스크의 요구는 테슬라 주식에 대한 등급 강등 리스크를 키우고, 주가의 변동성을 증폭시킨다"고 지적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자금을 위해 테슬라 주식을 매도하기 전에는 25%의 테슬라 의결권을 갖고 있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261
▲美 대출 수요 10% 증가…모기지 금리 하락 영향
- 미국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하면서 대출 수요가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모기지 총신청 건수(시장 종합 지수)는 계절 조정 기준 직전주보다 1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기지 차환 신청 건수(리파이낸스 지수)는 직전주 대비 11%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0% 늘어났다. 주택 구매를 위해 모기지를 신청한 수치를 가리키는 구매 지수도 직전주와 비교해 계절 조정 기준 9% 증가했다.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최근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점이 투자심리를 되살린 것으로 보인다. 30년 고정 금리는 6.75%까지 내려와 3주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조엘 칸 MBA 이코노미스트는 "국채금리가 지난주 하락하면서 모든 대출 형태의 모기지 금리도 하락했다"며 "이에 따라 모기지 신청 건수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 구매 활동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뒤처지고 있지만 리파이낸싱 신청 건수가 최근 저점 대비 개선됐고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며 "모기지 금리가 계속 내려가면 주택 구매 활동도 앞으로 몇 달간 개선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245
▲CE "美 경기, 견고한 소비에도 여전히 둔화 직면"
- 미국 12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웃돌며 견고했지만, 미국 경제는 여전히 둔화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앤드루 헌터 전략가는 이날 투자 노트에서 "기준금리 상승의 효과가 뒤늦게 발생하면서 추가로 대가를 요구할 것이고 고용 및 임금 상승세의 둔화도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미국 가계가 여전히 고금리 압박에 저항하고 있어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며 "12월 소매판매 지표는실질 소비 성장세가 3분기 3.1%에서 4분기 2.6%로 완만하게 둔화하고 있다는 점을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미국 소매판매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0.6% 늘어난 7천99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예상치였던 0.4% 증가를 웃도는 수치다. 직전월 수치(0.3% 상승)와 비교해도 상승폭이 두 배나 커졌다. 12월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선 5.6%증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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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누적수량>
[3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85,262 (-2,631)
증권 -188,545 (-1,409)
은행 -2,760 (+2,601)
투신 -6,351 (+311)
보험 -4,194 (+696)
개인 29,024 (+118)
[1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73,189 (-4,309)
증권 -59,729 (+1,859)
은행 1,721 (+572)
투신 -3,609 (+40)
보험 -5,485 (+213)
개인 -2,6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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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3월물>
22-13 3.305
23-4 3.292
23-6 3.312
이론가 104.88 (고평4틱)
*종가 (104.92)
----------------
<10년선물3월물>
22-14 3.395
23-5 3.388
이론가 113.60 (고평5틱)
*종가 (113.65)
..................
<전일 단기금리 동향>
- O/N call 3.500%(+1bp)
- 91일물 CD 3.710%(-1bp)
- 산금채 1년 3.304%(+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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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3년물>
국21-4 : 14개
국21-10 : 30개
국22-4 : 47개
국22-13 : 63개
국23-4 : 78개
국23-10 : 95개
-----------------
<5년물>
국21-7 : 84개
국22-1 : 100개
국22-8 : 116개
국 23-1 : 132개
국 23-6 : 148개
------------------
<10년물>
국21-11 : 227개
국22-5: 249개
국22-14 : 272개
국23-5 : 273개
국23-11 : 298개
------------------
<20년물>
국19-6: 350개
국20-7: 379개
국21-9: 404개
국22-11: 473개
국23-9: 520개
----------------
<30년물>
국16-1: 470개
국17-1: 490개
국18-2: 533개
국19-2: 507개
국20-2: 491개
국21-2: 518개
국22-2: 572개
국22-9: 625개
국23-2: 642개
국23-7: 683개
----------------
<50년물>
국16-9 : 569개
국18-8 : 643개
국20-10 : 697개
국22-12 : 890개
================
.................
<1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10년물>
국21-11 : 73개
국22-5: 80개
국22-14 : 87개
국23-5 : 87개
국23-11 : 95개
------------------
<20년물>
국19-6: 112개
국20-7: 121개
국21-9: 129개
국22-11: 151개
국23-9: 166개
----------------
<30년물>
국16-1: 150개
국17-1: 157개
국18-2: 171개
국19-2: 162개
국20-2: 157개
국21-2: 166개
국22-2: 183개
국22-9: 200개
국23-2: 206개
국23-7: 219개
----------------
<50년물>
국16-9 : 182개
국18-8 : 206개
국20-10 : 191개
국22-12 : 28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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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일정>
*18일(목)
통안채 경쟁 1096D 0억
中 외국인 직접투자
12월 호주 실업률
01월 미국 NAHB주택시장지수
12월 미국 건축허가건수, 12월 미국 신규주택착공건수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SA) / 12월 미국 산업생산
*19일(금)
12월 일본 소비자물가 (Japan Statistics Bureau. 08:30 KST) 전기 : 106.9 (2020=100)
12월 독일 생산자물가
12월 미국 신규주택판매 (Census Bureau. 00:00 KST) 전기 : 590 (천호)
美 EIA 주간 정제유재고량 (EIA. 22:30 KST) 전기 : 132,383 (천배럴)
美 EIA 원유재고량
美 01월 필라델피아연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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