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채] : ECB도 금리인하 거리 두나…美 국채가↓
* [미증시] :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하락세로 마감
* [국제유가] : 뉴욕유가는 중동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달러화 강세로 소폭 하락
. 2년물 +8bp(4.22%)
. 5년물 +11p(3.94%)
10년물 +12bp(4.06%)
30년물 +12bp(4.29%)
DJ 37,361.12p -0.62% (-231.86p)
NSQ 14,944.35p -0.19% (-28.41p)
S&P 4,765.98p -0.37% (-17.85p)
WTI 2월 -$0.28 ($72.40)
<출처: 블룸버그, 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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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지수>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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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일 +3bp(+2.26%) -0.30%
프 랑 스 -0bp(+2.72%) -0.18%
이탈리아 +3bp(+3.81%)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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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페 인 +0bp(+3.14%) -0.82%
포르투갈 +3bp(+2.96%) -1.35%
그 리 스 +1bp(+3.30%)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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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국 +0bp(+3.80%) -0.48%
호 주 +8bp(+4.16%) -1.07%
일 본 +4bp(+0.60%) -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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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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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47.263
유로/달러 1.08714
호주/달러 0.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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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NDF(1M) 1336.00원 (+6.65)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36.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1.80원) 대비 6.6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35.90원, 매도 호가(ASK)는 1,336.10원이었다.
금리 인하 신중론에 달러 강세가 이어졌다. 달러 인덱스는 103.3선으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6.140엔에서 147.21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75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191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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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월러 연준 이사 "올해 금리 내릴듯…급할 필요는 없다"
-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올해 기준금리를 내릴 수는 있겠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16일(현지시간) 월러 이사는 브루킹스연구소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기준금리를 내리기 시작해야 할 시점은 맞지만, 그것은 질서정연하고 신중하게 단행돼야 한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월러이사는 "과거 사례를 보면 연준은 금리를 빠르고 큰 폭으로 내리는 경향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다르다"며 "과거처럼 기준금리를 급하게 내릴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연준의 통화정책이 "적정하게 갖춰져 있다"며 미국 경기가 탄탄하기 때문에 연준은 물가상승률이 둔화할때쯤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했다며 인플레이션이 조정되면 현재 통화정책은 너무 긴축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월러 이사는 기준금리 인하 시점은 향후 경제 지표 결과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은 올해 연준이 기준금리를 일곱 차례나 인하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061
▲독일 1월 ZEW 경기기대지수 15.2로 개선
- 독일의 1월 경기기대지수가 전월보다 개선됐다. 1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따르면 민간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의 1월 경기기대지수는 1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지수인 12.8보다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2.0도 웃돌았다. 지수가 플러스면 향후 6개월 뒤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더 많다는 의미이고, 마이너스면 경기가 악화할 것이라는응답이 더 많다는 의미다. 1월 현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를 보여주는 현 경제상황지수는 -77.3을 기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76.5나 전월치인 -77.1보다 마이너스 폭이 컸다. 아킴 웜바흐 ZEW 회장은 "독일에 대한 경제 기대가 다시 향상됐다'며 "이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유럽중앙은행(ECB)의 상반기 금리인하를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심지어 최근 독일과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각각 3.7%와 2.9%로 반등한 것은 통화정책 전망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057
▲캐나다 지난해 12월 CPI 전년비 3.4%로 반등
- 캐나다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 폭이 반등했다. 16일(현지시간) 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의 12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3.4% 상승했다. 이는 직전월인 11월 3.1% 상승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인 3.4%에는 부합했다. CPI가 반등한 것은 유가에 대한 기저효과 영향이 컸다. 월간 기준휘발유 가격이 4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전년대비 상승 폭이 1.4%로, 지난해 11월에전년대비 7.7% 하락한 것보다 높아졌기 때문이다. 모기지 금리 비용이 28.6% 오르고, 임대료는 전년동월대비로는 7.7% 올랐다. 12월 CPI는 전월대비로는 0.3%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0.1% 상승한 것보다 낮아졌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대비 3.4% 올랐다. 이는 직전월 3.5% 상승보다 약간 누그러졌다. 휘발유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대비 3.5% 상승했다. 이는 11월 3.6% 상승보다 상승 폭이 완화됐다. 캐나다통계청은 지난 12월에 임대료가 계속 상승했고, 항공 요금도 한 달 전보다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항공 요금은 12월에 전월대비 31.1% 급등했다. 임대료는 전월대비 0.7% 올랐다. 2023년 전체 CPI는 연평균 3.9%상승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060
▲ECB, 작년 11월 소비자 1년·3년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
- 유로존 소비자들의 1년,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11월에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의 지난해 11월 소비자기대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의 중간값은 4.0%에서 3.2%로 낮아졌다.3년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은 2.5%에서 2.2%로 낮아졌다. 1년과 3년 기대인플레이션이 모두 2022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확실성도 감소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인식된 인플레이션 상승폭의 중간값도 7.0%로 직전월인 10월 7.8%보다 눈에 띄게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18~34세 응답자들은 55~70세 응답자들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인식과 기대를 보였다. 소비자들은 향후 12개월 동안 명목 소득은 1.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10월 1.1%보다 높아졌다.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는 덜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향후 12개월 경제성장 전망은 11월에 -1.2%로 10월 -1.3%보다 소폭 개선됐다. 1년 실업률 전망은 11.1%로 10월 11.4%보다 낮아졌다. 하지만 이는 최근 실업률인 10.7%보다 약간 높아 향후 1년 고용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일 것임을 시사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062
▲ECB 당국자들, 금융시장 '과도한 금리인하 낙관론' 경계
- 유럽중앙은행(ECB) 당국자들이 올해 금리인하에 대한 금융시장의 과도한 기대에 제동을 걸고 있다. 16일(현지시간) ECB에 따르면 필립 레인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3일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는 것이 확인되면 금리를 정상화하는 것이 적절하고, 이는 정부부채 비용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거기에 도달하려면 꾸준하게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해결됐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 사건을 보면 문제가 실제 해결되기 전에 중앙은행이 너무 빨리 정상화하려고 하면 또 다른 인플레이션 파동이 나타나고, 추가적인 금리 인상 파동이 일어나는 것을 알 수있다"며 "그것은 훨씬 나쁜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충분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아직은 정책 정상화가 이르다고 강조했다. 레인 이코노미스트는 "시간을 들여서 인플레이션이 안전하게 목표 수준으로돌아가고 있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 9월부터 유지해 온 긴축적인 입장에서 너무 일찍 벗어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063
▲'올해 주요국 금리인하 없을 수도' 극단 시나리오 등장
- 올해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이 금리인하를 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영국 FX전략가인 아타나시오스 밤바키디스 애널리스트는 "올해 어느 중앙은행도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 시나리오를 아무도 고려하지 않았다"며 "생각할 수 없는 일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G10 중앙은행이 올해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 극단적 시나리오는 노르웨이 크로네, 호주 달러, 일본 엔화 대비 달러, 유로, 스위스프랑에 긍정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밤바키디스는 주요국 중앙은행이 동결 상태를 유지하는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시나리오의 의미를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새해가 시작되면서 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논의한 것은 G10 중앙은행이 정책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지 여부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인하할 것인가였다"며 "올해 공격적인 금리인하가 가격에 반영된 것은 혼란스러운 만큼 올해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동결하는 시나리오가 완전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해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064
▲미 정부 셧다운 시한 임박…하원, 폭설·한파에 본회의 표결 연기
-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시한인 오는 19일을 앞두고 겨울 한파와 폭설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번주 금요일 자정까지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미 연방정부의 교통, 주택, 에너지 및 기타 프로그램이 위기 상황을 맞아 연방 정부가 일부 폐쇄될 수 있다. 이번 셧다운의 경우 시한이 이번주 금요일과 오는 2월 2일로 나뉘어 있다. 16일(현지시간) 더 힐과 마켓워치 등 외신에따르면 미 하원은 겨울 악천후에 본회의 표결 날짜를 이날 오후 6시 30분에서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으로 미뤘다. 의회는 이날 여러 법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지만 투표는 오는 17일까지 시한을 늦췄다. 공화당 하원 서열 3위인 톰 에머 원내수석부대표 의원실은 성명을 통해 "악천후로 하원 본회의가 어렵다고 의원들에게 고지했다"고 밝혔다. 북동부 전역에서 겨울 눈폭풍이 일면서 다수의 항공편 취소 등으로 하원의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 상원은 이날 오후 임시 예산 처리를 위한 절차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폭설과 한파로 다수의 결석이 예상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065
▲골드만삭스, 실적 월가 예상 상회
- 월가 최대 투자은행 중 한 곳인 골드만삭스(NYS:GS)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간) 골드만은 회계연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5.48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LSEG(구 레피니티브)의 예상치인 3.51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4분기 EPS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1% 급증했다. 영업수익은 113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늘어났다. 4분기 영업수익은 LSEG의 예상치 108억달러보다 많았다. 골드만은 자산 운용과 주식 거래 순익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의 자산 운용 영업수익은 43억9천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 급증했다. 월가의 예상치보다도 5억5천만달러가량 많았다. 주식시장 강세에 따른 운용 수익과 부채 투자, 자산관리 비용 상승 등이 자산 운용 수익을 개선했다고 골드만은 전했다. 주식 트레이딩 수익은 26억1천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6% 늘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였던 22억2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채권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은 부진했다. 4분기 채권 트레이딩 영업수익은 20억3천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 떨어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070
▲모건스탠리, SVB 사태 등으로 순익 감소…주가↓
- 모건스탠리의 지난 4분기 순익이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등에 따른 일회성 비용으로 감소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모건스탠리의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16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회계연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8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급감한 수준이다. 4분기EPS는 LSEG(구 레피니티브)의 예상치인 1.01달러를 하회했다. 모건스탠리의 4분기영업수익은 129억달러로, 월가의 예상치였던 127억5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모건스탠리는 SVB 사태에 따라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부과한 특별 부담금 2억8천600만 달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특정 블록딜에 대한 미승인 정보공개에 따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발생한 법적 비용 2억4천900만 달러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는 투자은행 부문의 영업수익은 5%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순익 감소 영향에 모건스탠리의 주가는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 10시께모건스탠리의 주가는 전일보다 3% 이상 밀린 86.89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072
▲UBS, 연말 S&P500 목표치 5,150으로 상향
-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올해 말 주가 전망치를 상향했다. 16일(현지시간) 시장 분석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UBS의 투자자들은 올해 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전망치를 5,150으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였던 4,850을 상향 조정한 것이다. UBS의 전망이 맞아떨어질 경우 S&P500지수는 현재 수준보다 약 7%가량더 오를 수 있게 된다.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한때 2년 만에 4,800선을 돌파했다. 전 거래일 4,783.83에서 마감하며 역대 최고 종가에도 바짝 다가섰다. UBS의 수석 주식 전략가 조나단 굴로브는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정책 전환(pivot)을 한 점, 금리 기댓값이 상당히 내려간 점, 올해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 수정치가 추세를 웃도는 수준인 점 등을 고려하면 우리의 기본적인 전망은 상승 시나리오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기업들의 실적이 올해 증시 수익률을 견인하는 동시에, 떨어지는 금리 수준은 더 높은 주가 멀티플을 지지할 것"이라고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074
▲미 뉴욕주 제조업황, 팬데믹 초기 이후 최악으로 냉각
- 뉴욕주의 올해 초 제조업 활동이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이후 최악 수준으로냉각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1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마이너스(-) 43.7로 추락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지수가 마이너스대로 떨어졌다는 것은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임을 시사한다는 의미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급속히 냉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1월 수치는 직전월 수치인 -14.5보다 29.2포인트 낮았다. 최근 두 달 동안 이지수는 무려 58.2포인트 급락했다. 1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4)도 크게 밑돌았다. 신규 수주지수가 전월대비 38.1포인트 급락한 -49.4로 내렸고, 운송 지수도 24.9포인트 급락해 -31.3을 나타냈다. 수주잔량도 급속하게 줄어들었고, 고용 부문 하위 지수도 위축됐다. 미래 경기에 대한 낙관 지수는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6개월 후경기 기대를 보여주는 일반 기업환경지수는 18.8로, 전월보다 6.7 포인트 올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073
▲BoA 글로벌 운용사 설문…"채권 팔고 부동산 늘린다"
- 주요 글로벌 자산운용사는 올해 기준금리 인하를 대비해 채권 비중은 줄이고 부동산과 원자재 상품 등의 비중은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운용 총액 2천560억달러에 이르는 자산운용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자산운용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는 매달 시행된다. 응답자 중 91%는 향후 12개월 안에 단기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2월 수치는 87%였다. 1년 내 단기 금리인하 전망이 91%에 이른 것은 BoA가 월례 설문조사를 2001년부터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응답 기관들은 이에 따라 금리인하 시기에 반사이익을 누리는 자산의 비중을 늘리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상품과 부동산 등이 포함됐다. 이들의 부동산 투자 비중은 12개월래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금리가 낮아지면 통상 모기지(주택담보대출)금리를 활용할 여력이 커져 부동산에 호재다. 이같은 비중 조절은 응답 기관들이 은행과 보험회사의 비중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진행됐다. 은행과 보험회사는 채권 보유 비중이 높기 때문에 금리인하 시기에 덜 매력적이라고 평가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066
▲뉴욕증시, 금리인하 기대감 위축…3대 지수 하락 마감
-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하락세로 마감했다.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기업 실적이 혼조 양상을 보인 데다 고점 부담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후퇴하면서 투자심리가 약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1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1.86포인트(0.62%) 내린 37,361.1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85포인트(0.37%) 떨어진 4,765.98,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8.41포인트(0.19%) 떨어진 14,944.35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5일 마틴 루서 킹의 날을 맞아 휴장한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에 주목하며 장 중 변동성을 키우다 하락세로 마쳤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회계연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5.48달러를 기록해 LSEG(구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3.51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4분기 EPS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1% 급증했다. 골드만은 자산 운용과 주식 거래 순익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모건스탠리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해 투자심리를 눌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067
▲[뉴욕유가] 홍해 긴장감 속 소폭 하락
- 뉴욕유가는 중동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달러화 강세로 소폭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전날보다 배럴당 28센트(0.39%) 하락한 72.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유가는 하방 압력을 받았다. 다만 중동지역 원유 수송로를 둘러싼 지정학적 갈등이 지속되면서 하락폭은 제한적이었다. 미국은 최근 홍해에서 이란의 신형 재래식 무기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홍해를 항해하는 선박들을 위협하고 있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행선지였던 선박이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최근 홍해에서 벌어지고 있는 후티 반군의 공격에 대응 강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영국군과 합동으로 후티의 근거지를 공습하기도 했다. 후티 대변인은 이날 폭격이73차례 이뤄져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미국과 영국에 대한 전방위보복을 경고하고 나서 중동 지역의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후티는 이날 홍해 남쪽 예맨 앞바다에서 그리스 화물선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069
▲워런 버핏, 日 5대 상사 지분 더 늘렸다…"9.9%까지 갈 것"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일본 5대 종합상사의 지분을 꾸준히 더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일본 종합상사 스미토모의 효도 마사유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버핏이5대 일본 종합상사의 지분을 각각 5%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2020년 8월 공시한 이후에도 꾸준히 지분을 늘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버핏은 지난해 6월에는 5대 그룹의 지분을 평균 8.5%씩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그 후로도 버크셔의 지분 매집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당시 버크셔는 5대 종합상사의 주가에 따라 보유 지분을 더 늘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버핏은 각 이사회의 승인을 받기 전에는 5곳의 상사 중 어느 기업도 지분을 9.9% 이상 매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효도 CEO는 "내가 아는 한 버핏은 스미토모뿐만 아니라 5개 종합상사의 지분을 모두 늘리고 있다"며 "그의 점유율은 매일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켓워치는 "버핏이 작년 11월 1천220억엔(약 8억3천700만달러) 규모의 엔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을 때 일본 투자를 늘리기 위해 현금을 조달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5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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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누적수량>
[3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87,893 (+2,268)
증권 -187,136 (-10,569)
은행 -5,361 (+7,294)
투신 -6,662 (+620)
보험 -4,890 (+261)
개인 28,906 (-7)
[1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77,498 (-3,368)
증권 -61,588 (+5,222)
은행 1,149 (-736)
투신 -3,649 (-95)
보험 -5,698 (-695)
개인 -3,956 (-107)
/////////////////////
<3년선물3월물>
22-13 3.270
23-4 3.252
23-6 3.265
이론가 105.01 (고평4틱)
*종가 (105.05)
----------------
<10년선물3월물>
22-14 3.347
23-5 3.339
이론가 114.06 (고평5틱)
*종가 (114.11)
..................
<전일 단기금리 동향>
- O/N call 3.490%(+2bp)
- 91일물 CD 3.720%(-2bp)
- 산금채 1년 3.300%(+2bp)
//////////////////////
<3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3년물>
국21-4 : 14개
국21-10 : 30개
국22-4 : 47개
국22-13 : 63개
국23-4 : 78개
국23-10 : 95개
-----------------
<5년물>
국21-7 : 84개
국22-1 : 100개
국22-8 : 116개
국 23-1 : 132개
국 23-6 : 148개
------------------
<10년물>
국21-11 : 227개
국22-5: 249개
국22-14 : 272개
국23-5 : 273개
국23-11 : 298개
------------------
<20년물>
국19-6: 350개
국20-7: 379개
국21-9: 404개
국22-11: 473개
국23-9: 520개
----------------
<30년물>
국16-1: 470개
국17-1: 490개
국18-2: 533개
국19-2: 507개
국20-2: 491개
국21-2: 518개
국22-2: 572개
국22-9: 625개
국23-2: 642개
국23-7: 683개
----------------
<50년물>
국16-9 : 569개
국18-8 : 643개
국20-10 : 697개
국22-12 : 890개
================
.................
<1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10년물>
국21-11 : 73개
국22-5: 80개
국22-14 : 87개
국23-5 : 87개
국23-11 : 95개
------------------
<20년물>
국19-6: 112개
국20-7: 121개
국21-9: 129개
국22-11: 151개
국23-9: 166개
----------------
<30년물>
국16-1: 150개
국17-1: 157개
국18-2: 171개
국19-2: 162개
국20-2: 157개
국21-2: 166개
국22-2: 183개
국22-9: 200개
국23-2: 206개
국23-7: 219개
----------------
<50년물>
국16-9 : 182개
국18-8 : 206개
국20-10 : 191개
국22-12 : 28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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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일정>
*17일(수)
11월 한국 광의통화(M2, 평잔)
11월 한국 광의통화(M2, 평잔) (한국은행. 12:00 KST)
통안채 예정 1096D 15000억
12월 중국 고정자산투자율, 4분기 중국 실질GDP성장률
12월 중국 산업생산 증가율, 12월 중국 소매판매 증가율
12월 유로존 소비자물가
11월 미국 기업재고, 11월 미국 기업판매
12월 미국 소매매출(자동차업제외), 12월 미국 수입물가
12월 미국 설비가동률, 12월 미국 산업생산
*18일(목)
통안채 경쟁 1096D 0억
中 외국인 직접투자
12월 호주 실업률
01월 미국 NAHB주택시장지수
12월 미국 건축허가건수, 12월 미국 신규주택착공건수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SA) / 12월 미국 산업생산
*19일(금)
12월 일본 소비자물가 (Japan Statistics Bureau. 08:30 KST) 전기 : 106.9 (2020=100)
12월 독일 생산자물가
12월 미국 신규주택판매 (Census Bureau. 00:00 KST) 전기 : 590 (천호)
美 EIA 주간 정제유재고량 (EIA. 22:30 KST) 전기 : 132,383 (천배럴)
美 EIA 원유재고량
美 01월 필라델피아연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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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한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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