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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ICBM 발사 강력 규탄..대화에 호응할 것 촉구" - 성명 - Reuters News
- 정부는 북한이 25일 대륙간 탄도미사일(추정)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했다며 이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행위이자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이렇게 규탄하면서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어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에 호응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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