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ㆍ채권 오전)-높은 물가지표 부담ㆍ삼성전자 약세 속 코스피 소폭 하락..채권 수익률 상승 - Reuters

서울, 9월5일 (로이터) - 서울 주식 및 채권 시장(오전 11시2분 현재) 상황:

** 간밤 미국 금융시장 휴장으로 특별한 재료 부재한 가운데 추가 모멘텀 의구심, 예상 상회한 국내 물가지표 부담, 삼성전자 약세 등에 코스피 소폭 하락..외인은 보합권 혼조세

**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 "그동안 2570-80선으로 올라오면서 추가 모멘텀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 속에서 매도 압력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오늘 물가도 예상보다 세게 나왔는데, 금리도 다시 오르다 보니 부담 있는 듯하다. 삼성전자의 경우 단기적으로 올랐던 데 따른 차익실현 부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9월 물가, 8월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4분기 3% 내외 등락 예상 - 한은 부총재보 (Full Story)



** 코스피.KS11는 6.47포인트(0.25%) 하락한 2,578.08포인트...최고 +0.08%, 최저 -0.33%

** 투자자별 매매(잠정,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112.3억원 순매수, 기관 1,164.0억원 순매도, 개인 937.5억원 순매수

** S&P500 선물ESc1은 0.17% 하락 중, 나스닥 선물NQc1은 0.14% 하락 중

** 코스닥지수.KQ11는 1.21포인트(0.13%) 하락한 917.95포인트

** 채권 선물 거래에서 3년 만기 국고채 선물KTBc1은 전날 종가보다 6틱 하락한 103.42, 10년 선물10TBc1은 8틱 하락한 109.22를 기록 중

** 외국인은 3년 국채 선물 시장에서 30계약 순매도, 10년 선물 시장에서 379계약 순매도

** 레피니티브 호가 창 기준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직전 최종호가보다 2.1bp 상승한 3.761%, 5년물은 1.2bp 상승한 3.791%, 10년물은 1.0bp 상승한 3.866%를 각각 기록 중

** 아시아 거래에서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은 직전 뉴욕 최종호가보다 3.1bp 상승한 4.899%, 10년물 수익률은 3.5bp 상승한 4.208%를 각각 기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