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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월9일 (로이터) - 7월 전금융권 가계대출이 큰 폭 증가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가계대출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가능성을 언급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중 전금융권의 가계대출이 5조4천억원 늘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3월 5조1천억원 줄었던 가계대출은 4월엔 2천억원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5월 2조8천억원, 6월 3조5천억원 늘어난 바 있다.
주택담보대출이 5조6천억원 증가한 가운데 기타대출은 2천억원 감소했다.
금감원은 전금융권 가계대출이 주택거래량 회복 등에 힘입어 4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감에 따라 향후 금융업권별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증가세를 밀착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 필요시 하반기 가계대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월 은행 가계대출 +6.0조원 (6월 +5.8조원)..2021년 9월 이후 증가폭 최대 - 한은 - Reuter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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