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ㆍ채권 오전)-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 속 코스피 하락..채권 약세 - Reuters

서울, 8월02일 (로이터) - 서울 주식 및 채권 시장(오전 11시13분 현재) 상황:

** 피치의 깜짝 미국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따른 심리적 부담과 전일 큰 폭 올랐던 인터넷 업종 반락 등에 코스피지수 하락

** 다만, 미국 신용등급 강등 소식은 2011년 S&P의 신용등급 강등 당시와는 상황이 다르다는 점에서 증시 변동성 확대 제한

**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장: "2011년 당시에는 금융위기, 유로존 재정위기로 경기침체 우려가 더 커질 수 있었고 금리도 0%대 유지했던 상황이다 보니 강등 이슈 여파가 컸다. 지금도 경기침체 우려 있긴 하나, 2011년과 같은 형태의 경기침체는 아니라고 보며 긴축 상황 유지하고 있다. 심리적 영향 줄 수 있고 경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과거와 같은 극단적 변동성을 야기하지는 않을 듯하다."

** (종합)-피치, 美 신용등급 'AAA'에서 'AA+'로 강등 (Full Story)



** 코스피.KS11는 25.20포인트(0.94%) 하락한 2,641.87포인트...최고 -0.23%, 최저 -0.97%

** 투자자별 매매(잠정,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82.5억원 순매수, 기관 2,271.2억원 순매도, 개인 2,259.6억원 순매수

** S&P500 선물ESc1은 0.29% 하락 중, 나스닥 선물NQc1은 0.37% 하락 중

** 코스닥지수.KQ11는 14.53포인트(1.55%) 하락한 925.14포인트

** 채권 선물 거래에서 3년 만기 국고채 선물KTBc1은 전날 종가보다 13틱 하락한 103.62, 10년 선물10TBc1은 62틱 하락한 109.73를 기록 중

** 외국인은 3년 국채 선물 시장에서 2,839계약 순매수, 10년 선물 시장에서 5,557계약 순매도

** 레피니티브 호가 창 기준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직전 최종호가보다 4.3bp 상승한 3.689%, 5년물은 5.9bp 상승한 3.723%, 10년물은 7.5bp 상승한 3.798%를 각각 기록 중

** 아시아 거래에서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은 직전 뉴욕 최종호가보다 1.7bp 하락한 4.895%, 10년물 수익률은 1.6bp 하락한 4.031%를 각각 기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