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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9일 (로이터)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28일(현지시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7월 회의에서 인상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파월 의장은 이날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금리 인상과 함께 "먼 길을 왔다"면서 이달 초 금리를 동결한 것은 금리 인상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향후 정책 조치는 경제 추이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면서 "우리가 결정한 것은 6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지 말자는 것 뿐이었다..위원회는 해야할 일이 더 있으며, 연내 어느 시점에는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하리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책이 제약적이지만,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을 수 있으며, 충분히 오래 제약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플레이션이 올해나 내년에는 2%로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본다. 2025년은 되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의 다음 회의는 7월25-26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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