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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월20일 (로이터) - 기획재정부가 20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해외직접투자' 주요 내용:
올해 1분기 해외직접투자 총투자액은 164.9억달러로 작년 1분기 사상최대 282.4억달러 대비 41.6% 감소
- 미국 중심 이차전지 관련 투자에도 2022년 1분기 반도체 관련 대규모 투자실적 기저효과 영향
다만, 직전 분기 대비 10.9% 증가해 2022년 1분기 이후 계속되던 분기별 감소세는 중단
금융보험업(64.3억 달러, 전년동기비 -20.1%), 제조업(54.7억 달러, -52.4%), 부동산업(8.1억 달러, -71.1%) 등 주요 업종에서 감소
북미(96.0억 달러, 전년동기비 -1.6%), 아시아(23.4억 달러, -74.3%), 유럽(23.1억 달러, -61.4%), 등 대부분 지역에서 해외직접투자 감소
해외직접투자 순투자액은 131.6억달러로 전년비 45.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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