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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6월12일 (로이터) - 투자자들이 경기침체에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재고함에 따라 미국 주식시장 랠리는 대형 기술주를 넘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투자자들은 불확실한 시기에 안전한 투자처로 여겨지는 소수의 초대형 기업에 몰렸고 결과적으로 S&P500지수는 연초 대비 거의 12% 상승했다.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경기침체가 임박했다는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소형주, 에너지주 및 산업주를 포함하는 경기민감주에 발을 담그기 시작했고 이들 종목은 모두 6월에 엄청난 랠리를 보였다.
T로우프라이스의 전략가인 팀 머레이는 "경제가 역풍에 맞서 점점 더 회복력을 보일 것이라는 징후가 보인다"라며 "올해 초 우리가 보았던 비관론이 예상보다 강한 시장에 의해 무너지고 있다고 믿을만한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 성장의 가장 직접적인 수혜자 중 하나인 소형주에 대한 비중을 늘렸다. 러셀2000 소형주 지수.RUT 이달 들어 6.6% 올랐다.
이 밖에 S&P500 에너지 업종은 이달 6% 상승했고, S&P500 산업 업종은 5.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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