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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6월12일 (로이터) - 일본은행(BOJ)이 이번 주 초완화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완만한 경기 회복 전망을 내놓을 것으로 소식통들이 전망했다.
BOJ는 또 인플레이션이 전망치를 오버슈팅하고 있음을 신호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7월로 예정된 분기 리뷰에서 물가 전망을 상향 조정할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지적했다.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3.4%로, BOJ의 목표치 2%를 웃돌았다.
지난 4월 BOJ는 현 회계연도 근원 CPI 상승률이 1.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최근 로이터 조사 전망치 2.6%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그러나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지속가능한 임금 상승세가 나타날 때까지 초완화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물가 전망 상향이 자동적으로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5-16일 회의에서 BOJ는 단기금리 목표치를 -0.1%로, 10년물 국채 수익률 목표치를 0%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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