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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갈루루, 6월08일 (로이터) - 연방준비제도는 6월13-14일 회의에서 1년여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로이터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이 전망했다. 그러나 경제가 회복력을 유지하면서 올해 적어도 한 차례 추가 인상을 단행하리라는 의견도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6월2-7일 실시한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 86명 중 90% 이상인 78명이 다음 주 연방기금금리가 5.00-5.25%로 유지되리라고 내다봤다. 나머지 8명은 25bp 인상을 점쳤다.
응답자 86명 중 3분의 1이 넘는 32명이 연준이 적어도 올해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하리라고 전망했는데, 6월 인상 전망이 8명, 7월이 24명으로 나타났다. 6월과 7월 모두 인상할 것이라고 본 이는 1명이었다.
한편 연준이 연내에 최소 한 차례 금리를 인하하리라는 응답은 86명 중 약 25%인 23명으로, 지난 조사 때의 28%보다 다소 줄었다.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되리라는 전망은 48명 중 60%가 채 안되는 28명으로 집계됐는데,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70%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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