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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일 (로이터) - 미국 국채 수익률이 5월 말 현 수준보다 상승할 것으로 로이터 조사에서 전망됐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현재 3.38% 부근에서 이달 말 3.49%로 상승하고, 2년물 수익률은 현재 3.86% 부근에서 이달 말 4.05%로 상승할 것으로 각각 예상됐다.
또 이번 조사에 참여한 애널리스트 중 절반은 현재 미국의 디폴트 리스크가 지난 여러 차례의 디폴트 위협 상황보다 더 높다고 답했고, 나머지는 지난 상황들과 리스크가 같다고 밝혔다.
지난 상황들은 대체로 막판 의회 협상 타결로 마무리됐지만 2011년에는 디폴트 위협 속에 미국이 신용등급 강등 사태를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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