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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월간 전망 ①)-단기 조정 vs 방향성 강화..기로에 선 환율 - Reuters News
전방위적 달러 강세 여파에 2년 전 수준으로 치솟은 달러/원 환율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5월에는 위ㆍ아래 진폭이 더 확대되는 등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예상했다.
로이터통신이 외환시장 전문가 1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월 환율 예상 범위(평균)는 1234.2-1286.5원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이 제시한 월간 전망치를 보더라도 환율의 예상 거래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그만큼 5월 환율이 변동성에 취약할 것이라고 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기조가 달러 강세에 불을 지폈고, 이후 미국과 확연히 온도차가 나는 유럽, 중국, 일본 등의 정책 기조가 강달러에 기름을 부었다.
따라서 시장 참가자들은 5월 연준 회의 결과가 달러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고, 이에 따라 원화 행보도 정해질 것으로 봤다.
강달러 지속 및 심화 여부 따라 달러/원 환율이 1200원대 후반 또는 1300원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물론 우크라니아 사태와 중국 경제 둔화 우려 등도 핵심 변수로 꼽았다.
다만, 연준 회의가 불확실성 해소 요인으로 작용해 그간 환율 상승분을 되돌릴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환율이 이전보다 거래 범위가 높게 형성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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