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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월21일 (로이터) - 중국은 부동산 부문에 대한 민간 투자를 늘리기 위한 시범 계획을 시작했으며, 첫 번째 계획은 최소 3000만위안(437만달러)의 자금 조달을 포함하게 된다고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20일 밝혔다.
CSRC는 주로 기관으로 구성될 투자자들은 이번 계획에 참여하기 위해 각각 1000만위안 이상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주거용 및 상업용 주택은 물론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또한 QFLP(Qualified Foreign Limited Partnership)라는 인바운드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의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고 CSRC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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