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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2월21일 (로이터) - 유럽중앙은행(ECB)은 3월 이후에도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하며,금리 고점은 여름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올리 렌 ECB 정책이사가 독일 일간지에 밝혔다.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렌 이사는 뵈르젠-자이퉁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높아 3월 이후 추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것이 타당하고 적절하다"면서 "제약적 수준에 도달한 뒤 한동안 그 수준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종금리는 여름 중에 도달하리라고 예상한다"고 덧붙였따.
ECB는 지난해 7월부터 금리를 2.5%로 3%p 인상했고, 3월 50bp 추가 인상을 이미 약속했다.
시장은 여름이 끝날 때쯤 금리가 3.7% 부근에서 고점을 찍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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