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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2월16일 (로이터) - 호주 중앙은행(RBA)은 미국과 일부 유럽 국가에서 나타났던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시장 예상보다 훨씬 높은 5%까지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세계 2위의 자산운용사 뱅가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전망했다.
조 데이비스 뱅가드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노동시장 시그널로 볼 때 RBA의 정책 스탠스가 "아직 제약적인 수준에 가깝지 않다"면서, 금리 4.5-5%가 기본 전망은 아니지만 그 정도로 상승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BA는 지난해 5월부터 금리를 3.35%로 325bp 인상했지만 연간 물가 상승률 7.8%에 달했고, 데이비스는 아직 임금 성장세가 정점에 이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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