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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 (로이터) - 연방준비제도는 인플레이션율을 목표치로 되돌리기에 충분한 수준으로 금리를 끌어올리기 위해 인상을 지속해야 할 것이라고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보우먼 이사는 이날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미국은행협회(ABA)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인플레이션율을 우리의 2% 목표로 되돌려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연방기금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가 일단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도달하면 물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한동안" 유지해야한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금리 고점에 대한 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그는 또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한편 노동시장이 매우 견실한 것은 이른바 경제 "연착륙"이 가능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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