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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1월06일 (로이터) - 미국 경제지표에서 노동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지속 전망이 강화돼 달러지수가 6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근 1개월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나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개월 만의 최저치로 감소했고, 12월 해고건수는 43%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달 민간 취업자 수가 23만5000건 증가해 전망치 15만명을 대폭 상회했다. (※ 관련기사 (Full Story))
달러지수는 105.310까지 상승하며 거의 1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후 3시1분 현재는 105.230으로 0.105% 상승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한 주간 1.6% 이상 올라 9월 이후 최대폭 상승을 기록할 전망이다.
달러/엔은 134.36엔까지 올라 12월2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12월12일 이후 최저치로 내려앉는 등 주요 통화들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이제 시장은 6일 밤 발표될 미국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로이터 조사에서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는 20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 관련기사 (Full Story))
쿤 고 ANZ 아시아 리서치 헤드는 고용지표에 대해 "상방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단호히 지속하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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