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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메스터 "인플레 억제에 진전 없어..내년 금리 인하 예상하지 않아" - Reuters News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올해 큰 폭의 금리 인상에도 아직 인플레이션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으며, 통화정책 긴축을 단호하게 밀어붙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메스터 총재는 뉴욕 이코노믹 클럽이 주최한 행사에 앞서 진행된 연설에서 "용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고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미국 경제가 직면한 주요 어려움"이라며 "수요가 일부 완화되고 공급 측 여건도 개선되고 있다는 초기 신호가 있지만, 인플레이션 측면에서는 진전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통화 정책은 제약적인 영역으로 이동하고 있고,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2% 목표로 지속적으로 내려오기 위해 한동안 그곳(제약적인 영역)에 머물 필요가 있다"라며 "내년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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