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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은행 총재, 채권 매입 예정대로 14일 중단 예고 - Reuters News
- 앤드루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는 11일(현지시간) BOE의 채권매입이 예정대로 14일 중단될 것이며, 채권 가격 하락으로 타격을 입은 연기금과 투자자들은 사흘 안에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말했다.
BOE는 앞서 일일 채권매입 프로그램에 물가연동국채도 포함시키기로 한 바 있다. (※ 관련기사 (Full Story))
그러나 베일리 총재는 수 시간 후 워싱턴에서 채권매입을 종료 예정인 14일 이후로 연장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베일리 총재는 국제금융협회 행사에서 "우리는 이번 주 말까지만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그때까지 포지션 재조정이 완료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사흘 남았다. 그때까지 (재조정을) 마쳐야한다. 이것이 관련 연기금과 운영 관련 업체들에 전하는 나의 메시지"라고 말했다.
영국 연금생애저축협회는 BOE에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면 그 이후까지 연장해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베일리 총재는 이에 대해 "그들은 이번 주 말까지 필요한 모든 일들을 마치는데 집중해야한다"고 로이터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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