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국채] : 국채가 상승…美 소매판매 실망에 되살아난 인하 기대 = 미국 국채가격은 이틀 연속 상승했다.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크게 부진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되살아났다. 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상반기 중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절반 안팎 수준으로 높아졌다. 벤치마크인 10년물 금리는 4.5% 선 아래로 후퇴했다. * [美증시] : 관세·인플레 향방 가늠하며 눈치보기…혼조 마감 = 뉴욕증시는 다사다난했던 2월 둘째 주 마지막 거래일을 혼조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행보가 아직까지 "짖기만 할 뿐 물지는 않는" 형세를 보이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개시되면서 경제적·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수그러든 가운데 최신 경제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