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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러시아 행위를 '제노사이드'로 지칭 - Reuters News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처음으로 제노사이드(집단학살)로 부르면서도 최종 판단은 법률가들이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내가 제노사이드라고 하는 이유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인으로 산다는 생각 자체를 지워버리려 하고 있고 그 증거들이 쌓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적으로 러시아의 행동이 제노사이드에 해당하는지 아닌지 판단은 법률가들 몫이지만, 내 생각이 맞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이번 군사 활동을 '특별군사작전'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점령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그동안 수차례 푸틴 대통령이 전쟁 범죄자라고 해왔지만, 러시아의 행동이 제노사이드에 해당하는지 명확하게 말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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