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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2009년 7월 이후 최고치..당국 추정 물량에도 수요 집중 - Reuters
달러/원 환율 1296원선으로 올라 2009년 7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
아시아 금융시장에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부각되면서 위험회피 성향 강화
코스피 1%대 급락하고 외인 매도 규모 확대
역외 달러/위안도 6.71위안대로 상승 확대
장 초반부터 역내외 달러 매수세 거센 가운데 당국 미세조정에도 달러/원 1300원 향해 고점 높여
한 은행 외환딜러 : "외인 주식 매도 관련 매수세와 역외 매수세가 강하다. 네고도 일부 있고 당국도 있지만 현재로선 환율이 내릴 유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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