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국채] : 미국 국채가격이 급락. 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해 보복에 나설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미국 3월 소비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점에 더 주목한듯 하락세가 꺾이지 않았다.
* [美증시] : 뉴욕 증시는 지난 주말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이 고통스러운 보복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하락했다.
* [국제유가] : 중동지역 확전 우려 주목하며 반락
. 2년물 +3bp (4.93%)
. 5년물 +6bp (4.63%)
10년물 +8bp (4.61%)
30년물 +9bp (4.72%)
DJ 37,735.11p -0.65% (-248.13p)
NSQ 15885.02p -1.79% (-290.08p)
S&P 5,061.82p -1.20% (-61.59p)
WTI 5월 -$0.25 ($85.41)
<출처: 블룸버그, 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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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지수>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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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일 +9bp(+2.45%) +0.54%
프 랑 스 +8bp(+2.94%) +0.43%
이탈리아 +10bp(+3.83%)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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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페 인 +10bp(+3.27%) +0.01%
포르투갈 +8bp(+3.04%) -1.08%
그 리 스 +3bp(+3.47%) -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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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국 +11bp(+4.25%) -0.38%
호 주 -1bp(+4.27%) -0.49%
일 본 -0bp(+0.87%) -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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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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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54.269
유로/달러 1.06229
호주/달러 0.6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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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DF, 1,385.80/ 1,386.20원…4.15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86.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4.00원) 대비 4.1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85.80원, 매도 호가(ASK)는 1,386.20원이었다.
달러 인덱스는 106.2선으로 올라섰다.
3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웃돌고 이스라엘이 이란의 공격에 대해 보복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상반기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안전선호심리가 확산하면서 달러 강세 재료로 작용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3.829엔에서 154.27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622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588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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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미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7%↑…예상치 대폭 상회(종합)
- 지난 3월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미국인들의 소비가 호조를 나타냈다. 1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3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7% 증가한 7천96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였던 0.3% 증가를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준이다. 소매판매는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연초 둔화하는 흐름을 보였던 미국인들의 소비가 지난 2월부터는 순항하고 있는 모습이다. 직전월 소매 판매도 기존 발표된 수치보다 상향 조정됐다. 2월 소매판매는 7천45억달러로 수정됐다. 이는 기존의 소매판매 전월대비 증가 폭 0.6%가 0.9% 증가로 상향된 것이다. 자동차와 부품을 제외한 3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1% 증가했다. 전달에는 0.6% 증가한 바 있다. 자동차와 부품, 휘발유를 제외한 3월 소매판매도 전월보다 1.0% 늘었다. 전달에는 0.5% 늘어났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850
▲보스턴 연은 총재 '나빠진 소비자심리 간과해서는 안돼'
-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국 경제가 좋지만 소비자들의 나빠진 심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의 많은 부분이 매우 잘 돌아가고 있지만 일부 사람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불안과 어려움을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관적인 심리가 만들어내는 자기 실현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 하락추세와 낮은 실업률 지표, 임금 인상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경제지표가 몇 달 동안 지속됐음에도 소비자나 유권자 정서가 경제에 대해 비관적이라는 점을 그는 지적했다. 이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치 지형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콜린스 총재는 "불확실한 환경은 매우 큰 불안을 낳는다"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결국 자기 실현으로 이어지는 역학"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849
▲ECB 필립 레인 "유로존 디스인플레이션, 평탄치 않을 것"
- 필립 레인 유럽중앙은행(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2%로 가는 경로가 오르락내리락 할 것이라고 말했다. 15일(현지시간) ECB에 따르면 필립 레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의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은 어쩔 수 없이 평탄치 않을(Bumpy) 것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2023년 에너지 가격은 월별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수치의 기저효과에 변동을 줄 수 있고, 다양한 임시 재정지원도 물가 수준이 고르지 않은 방식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완화(디스인플레이션) 추세에도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4.0%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과 임금 압력이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높다는 점도 그는 지적했다. 이에 그는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전체 인플레이션의 2% 목표를 달성하도록 수렴하려면 임금 상승률의 둔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855
▲[뉴욕유가] 중동지역 확전 우려 주목하며 반락
- 뉴욕 유가는 중동 지역의 확전 위험이 한숨 돌렸음에도 경계심은 늦추지 않는 가운데 반락했다. 지난 주말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에 직접 공격을 가하면서 급격히 불거졌던 지정학적 위험은 이스라엘의 공격이 다른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소식에 소강 상태로 접어들며 유가를 낮췄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0.25달러(0.29%) 하락한 배럴당 85.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6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0.35달러(0.4%) 하락한 배럴당 90.10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 가격은 여전히 배럴당 90달러대를 유지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지난 주말 이란의 대대적인 이스라엘 본토 공격 이후 이스라엘이 추가 공격에 나설지에 주목하고 있다. 이란은 시리아 주재 영사관 공격 배후로 이스라엘을 꼽은 후 보복 의지를 천명해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857
▲세일즈포스, 인포매티카 인수 소식에 주가 장중 6%대 하락
- 고객관리 솔루션을 비롯한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즈포스(NYS:CRM)의 주가가 데이터 업체 인수 소식에 하락했다. 15일 오후 2시9분 현재(미 동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세일즈포스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9.38달러(6.59%) 하락한 274.93달러에 거래됐다. 세일즈포스 주가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세일즈포스의 주가는 데이터관리 소프트웨어 회사인 인포매티카(Informatica Inc.)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격히 내렸다. 인포매티카는 시가 총액이 약 1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포매티카 역시 주가가 장중 9% 이상 하락했다. 뉴욕 금융시장에서는 이번 인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목소리가 많아지면서 주가 하락을 부채질했다. 마크 모어들러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이날 "인수가 반드시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회사가 마진에 집중하는데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867
▲테슬라, 직원 10% 해고한다…주가 하락
-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 테슬라(NAS:TSLA)가 글로벌 임직원의 10%를 해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의 주가는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직원들에게 보냈다. 머스크는 이 서한에서 "회사의 다음 성장 단계에 준비하기 위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감축할 수 있는 모든 측면을 검토할 필요가 있었다"며 "이 일환으로 조직에 대해 매우 신중한 검토를 마쳤으며 글로벌 임직원 10% 이상을 줄이겠다는 어려운 결정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내가 (해고보다) 더 싫어하는 것은 없지만,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지난해 말 기준 14만473명의 임직원을 고용한 상태였다. 이번 해고에는 1만4천명이 넘는 직원이 대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시 개장 직후 테슬라의 주가는 전일대비 2% 가까이 떨어진 167달러대에서 움직였다. 테슬라의 주가는 올해 들어 32%가량 폭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864
▲씨티 "이란 공격에도 유가 차분…저점매수 기회일 수도"
-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도 금융시장이 일단은 차분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이 오히려 저점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월가의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씨티그룹의 더크 윌러 애널리스트는 "우리의 기본적 시나리오는 이번 갈등이 현 수준에서 더 이상 격화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윌러 애널리스트는 주말 간 지정학적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급등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6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90달러를 하회했다. 그는 금융시장은 극도의 위험 회피 흐름을 보였던 지난주의 분위기에서 다시 반전할 것이라고 봤다. 금융시장은 지난주 금요일 투매(셀오프)를 최소한 일부는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주식을 저점매수 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윌러 애널리스트는 주장했다. 만약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경감할 경우 국제유가는 배럴당 70~80달러대 범위로 빠르게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윌러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856
▲[뉴욕 금가격] 중동 위기 주시하며 소폭 하락
- 금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면적 충돌 속 금 시장에서는 관망세가 펼쳐지는 모습이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때 6월물 금 가격은 7.10달러(0.3%) 떨어진 온스당 2,367.00달러를 나타냈다. 귀금속 시장 참가들은 중동 지역의 위기를 주시하는 분위기다. 지난 주말 이란은 이스라엘 영토에 약 300기의 자폭 드론과 탄도,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발사체를 99% 이상 격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해 15일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추가적인 보복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동맹은 재보복 타격을 막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중동 지역의 위기에도 국제유가는 오히려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 시장 역시 안전 자산 선호에 급등하기보다는 조심스러운 모습이 관찰됐다. 한편 이번 중동 위기가 확전할 경우 금 가격은 역대급 급등을 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859
▲美 4월 주택시장지수 51…예상치 부합
- 4월 미국 주택건축업체들의 심리가 지난 3월과 차이 없이 기준선인 50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에 4월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51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51과 부합하는 수치다. 직전월인 3월 수치도 51이었다. 4월 수치는 3월과 변화가 없었다. 주택시장 심리지수는 지난 3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한 바 있다. 심리지수는 주택건설업황의 기준선인 50선을 작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지난 3월에 넘어섰다. 50을 밑돌면 업황 악화, 웃돌면 개선으로 여겨진다. 칼 해리스 NAHB 회장은 "수많은 구매자가 좌절하면서 금리인하를 기다리고 있다"며 "정책결정자들은 주택구입 비용을 높이고 공급을 제한하는 비효율적인 규제를 줄임으로써 주택 구매 여력을 높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854
▲[뉴욕채권] 중동 불안보다 소비 충격…美 국채가↓
- 미국 국채가격이 급락했다. 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해 보복에 나설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미국 3월 소비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점에 더 주목한듯 하락세가 꺾이지 않았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5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2.70bp 뛴 4.632%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5.60bp 상승한 4.946%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13.90bp 급등한 4.744%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폭은 전 거래일 -38.5bp에서 -31.4bp로 크게 좁혀졌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채권시장에선 금리 상승 재료와 하락 재료가 뒤엉켰다. 3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약해졌다. 반면 이스라엘이 전면전을 바라지는 않지만 이란에 고통스러운 보복을 가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도 강해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863
▲애플, 호시절 갔나…中 부진에 1분기 출하량 10% 감소
- 미국 애플(NAS:APPL)의 올해 1분기 전 세계 아이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3월 아이폰 출하량은 총 5천10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6% 줄어든 규모다. IDC는 애플의 1분기 아이폰 출하량 감소폭이 코로나19로 공급망이 마비됐던 2022년 이후 가장 컸다고 분석했다. 아이폰 출하량의 감소는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상위 5개 제조업체의 총 출하량이 같은 기간 증가했다는 점에서 뚜렷이 대비된다. 상위 5개 업체는 ▲삼성 ▲애플 ▲샤오미 ▲트랜션 ▲오포다. 이 5개 업체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나 2억8천940만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삼성은 출하량이 6천1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0.7%밖에 줄어들지 않아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샤오미는 출하량이 같은 기간 33.80% 급증했고 트랜션은 5.70%, 오포는 10.30% 늘어났다. 애플의 출하량이 크게 줄어든 것은 중국에서 판매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866
▲골드만 살아나나…1분기 이익 급증에 주가도 5%↑
-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NYSE:GS)가 1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하면서 주가가 5% 넘게 상승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골드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 급증한 41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당순이익(EPS)으로 환산하면 11.58달러에 달하는 실적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8.73달러였다. 1분기 매출은 142억1천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이 또한 시장 전망치 129억4천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이같은 실적에 골드만의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장 중 5% 넘게 상승하고 있다. 장 중 최고치는 412.86달러였다. 골드만은 전통적으로 강점을 지녔던 투자은행과 트레이딩 부문의 실적이 살아났다고 WSJ은 전했다. 투자은행 부문 매출은 20억8천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2% 급증했다. 주식과 채권 인수 부문에서 특히 실적이 개선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865
▲뉴욕증시, 이스라엘-이란 확전 가능성에 급락 전환
- 이스라엘이 이란의 첫 직접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되 보복은 하겠다는 움직임이 포착되자 뉴욕 증시가 하락세로 빠르게 돌아섰다. 이스라엘 증시도 하락 전환했다.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시 내각은 지난 주말 이란이 가한 직접 공격에 대해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는 선에서 '고통스러운 보복'에 나서는 쪽으로 무게를 두고 있다.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은 전시 내각에서 다수의 보복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며 이 가운데 확전은 피하면서 이란에는 깊은 타격을 줄 수 있는 방식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이 반대하지 않을 만한 방식이라고 현지 언론은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 정부의 대응은 이란이 가한 직접 공격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강력하게 전달하는 데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며 전면전은 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868
▲美 세금시즌 맞아 초과 유동성 증발…역레포 연일 급감
- 미국 금융시스템의 초과 유동성 가늠자로 여겨지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역레포 잔액이 미국 세금납부 시즌을 맞아 연일 크게 감소하고 있다. 세금납부에 따른 유동성 흡수는 일시적이라 하더라도 통화환경에 긴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역레포 입찰에 62개 기관이 참여해 총 3천271억달러를 역레포에 예치했다. 전날에 비해 약 802억달러 줄어든 것으로, 지난 2021년 5월 이후 약 3년만의 최저치다. 역레포 잔액은 세금납부 영향이 가시권에 들어온 지난 12일에 이어 크게 줄었다. 2거래일 동안의 감소폭은 1천283억달러에 달한다. 미국민 대부분은 4월 15일이 연방소득세 신고 기한이다. 이에 따라 매년 이때쯤이면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세금 납부를 위한 자금 인출이 발생하곤 한다. 다만 금융시스템 전반의 유동성은 여전히 많다는 게 대체적 의견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858
▲애틀랜타 연은 'GDP 나우', 1분기 성장률 '2.4%→2.8%' 상향
-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15일(현지시간) 1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2.8%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0일 2.4%에서 0.4%포인트 상향된 수치다. 애틀랜타 연은은 이날 앞서 발표된 3월 소매판매 등을 반영한 결과, 1분기 실질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종전 2.9%에서 3.4%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15일 오후 10시 14분 송고된 '미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7%↑…예상치 대폭 상회(종합)' 기사 참고) 실질 민간 국내투자 증가율도 2.9%에서 3.4%에서 상향됐다. 반면 실질 정부지출 증가율은 2.6%에서 2.3%로 낮아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860
▲[글로벌차트] 뜨거운 美 소비…핵심 소매판매 '서프라이즈'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정책금리를 높게 유지하고 있음에도 미국 경제의 축인 소비는 여전히 강력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3월 소매판매 자료를 보면, 핵심(core)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컨센서스(+0.4%)의 세배에 가까운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작년 1월(+2.2%) 이후 최고치다. 아울러 2월치는 전월대비 보합(0.0%)에서 0.3% 증가로 상향 수정됐다. '이중의 서프라이즈'를 선사한 셈이다. 핵심 소매판매는 변동성이 큰 자동차와 휘발유, 건축자재, 음식서비스를 제외한 것으로, '컨트롤그룹'(control-group sales)이라고도 불린다. 핵심 소매판매는 국내총생산(GDP)의 개인소비지출(PCE) 계산에 사용되기 때문에 특히 주목받는다. 3월 핵심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을 뿐 아니라 2월치까지 상향 조정된 것은 1분기 미국 GDP 성장률에 청신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861
▲[뉴욕환시] 달러 또 강세…강력한 美 소비+안전선호
- 미국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이어갔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개월 만의 최고치로 올라섰다.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예상을 크게 웃돈 여파로 미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뛰면서 달러를 밀어 올렸다. 중동 확전 우려 속에 뉴욕증시는 장중 급락세로 돌아서며 안전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전통적인 안전통화로 꼽히는 엔화는 중동 사태에도 불구하고 달러에 대해 약세를 이어갔다. 시장 일각에서는 엔화의 안전통화 지위가 약해졌다는 지적도 나왔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4.225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53.239엔보다 0.986엔(0.643%) 뛰어올랐다. 달러-엔은 154엔선마저 넘어서며 1990년 이후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유로-달러 환율은 1.06267달러로, 전장 1.06382달러에 비해 0.00115달러(0.108%) 내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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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누적수량>
[3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64,375 (+9,357)
증권 -77,062 (-12,612)
은행 +11,123 (+180)
투신 +2,161 (+1,071)
보험 -889 (+611)
개인 +21,293 (+312)
[1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0,517 (+6,010)
증권 +10,918 (-7,367)
은행 -4,836 (+405)
투신 +1,428 (+858)
보험 -14,333 (+8)
개인 -1,744 (+164)
[3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0 (+398)
증권 0 (+46)
은행 0 (+29)
투신 0 (-18)
보험 0 (-432)
개인 0 (-23)
/////////////////////
<3년선물6월물>
23-4 3.460
23-6 3.508
22-10 3.437
이론가 104.35 (저평4틱)
*종가 (104.31)
----------------
<10년선물6월물>
23-5 3.570
22-11 3.557
이론가 111.99 (저평5틱)
*종가 (111.94)
----------------
<30년선물6월물>
23-2 3.399
23-7 3.395
이론가 130.05 (고평13틱)
*종가 (130.18)
..................
<전일 단기금리 동향>
- O/N call 3.500%(-6bp)
- 91일물 CD 3.560%(-0bp)
- 산금채 1년 3.385%(+2bp)
//////////////////////
<3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3년물>
국21-4 : 5개
국21-10 : 22개
국22-4 : 39개
국22-13 : 56개
국23-4 : 71개
국23-10 : 87개
-----------------
<5년물>
국21-7 : 77개
국22-1 : 93개
국22-8 : 109개
국 23-1 : 124개
국 23-6 : 140개
------------------
<10년물>
국21-11 : 219개
국22-5: 240개
국22-14 : 262개
국23-5 : 264개
국23-11 : 288개
------------------
<20년물>
국19-6: 341개
국20-7: 366개
국21-9: 392개
국22-11: 459개
국23-9: 502개
----------------
<30년물>
국16-1: 454개
국17-1: 474개
국18-2: 515개
국19-2: 491개
국20-2: 488개
국21-2: 507개
국22-2: 554개
국22-9: 607개
국23-2: 624개
국23-7: 661개
----------------
<50년물>
국16-9 : 544개
국18-8 : 615개
국20-10 : 569개
국22-12 : 849개
================
<1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10년물>
국21-11 : 71개
국22-5: 78개
국22-14 : 85개
국23-5 : 86개
국23-11 : 93개
------------------
<20년물>
국19-6: 111개
국20-7: 119개
국21-9: 127개
국22-11: 149개
국23-9: 163개
----------------
<30년물>
국16-1: 147개
국17-1: 154개
국18-2: 167개
국19-2: 159개
국20-2: 158개
국21-2: 165개
국22-2: 180개
국22-9: 197개
국23-2: 203개
국23-7: 214개
----------------
<50년물>
국16-9 : 177개
국18-8 : 200개
국20-10 : 185개
국22-12 : 276개
====================
<3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국16-1: 58개
국17-1: 61개
국18-2: 66개
국19-2: 63개
국20-2: 63개
국21-2: 65개
국22-2: 71개
국22-9: 78개
국23-2: 80개
국23-7: 85개
----------------
<50년물>
국16-9 : 70개
국18-8 : 79개
국20-10 : 73개
국22-12 : 109개
//////////////////////////
<주간 경제일정>
(04/16 화)
02월 한국 광의통화(M2, 평잔) (한국은행. 12:00 KST)
전기 : 3,906,546.3 (십억원)
통안채 경쟁 91D 0억
※국제통화기금, 4월 세계경제전망 발표(22:00)
한은 2023년도 지급결제보고서(12:00)
한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IMF-WBG 춘계회의」등 참석(12:00)
03월 중국 고정자산투자율 / 1분기 중국 실질GDP성장률
03월 중국 산업생산 증가율 / 03월 중국 소매판매 증가율
03월 캐나다 소비자물가
03월 미국 건축허가건수
03월 미국 신규주택착공건수 (Census Bureau. 21:30 KST) 전기 : 1,521 (백만호)
03월 미국 설비가동률 / 03월 미국 산업생산
(04/17 수)
한은 2024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06:00)
한은 2024년 2월 통화 및 유동성(12:00)
한은 금통위 의사록 공개(2024년 제6차(3.28일 개최, 비통방)(16:00)
통안채 예정 1096D 12000억
03월 일본 무역수지 / 03월 일본 수입 / 03월 일본 수출
中 외국인 직접투자
03월 유로존 소비자물가 (EUROSTAT. 18:00 KST)
전기 : 124.38 (2015=100, NSA)
1분기 뉴질랜드 소비자물가
(04/18 목)
기재부 '24.4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17:00)
한은 BoK 이슈노트: 우리나라의 對미국 수출구조 변화 평가 및 향후 전망(12:00)
한은 2023년 결제통화별 수출입(확정)(12:00)
통안채 경쟁 1096D 0억
03월 호주 실업률
03월 스위스 무역수지
03월 스위스 수입 / 03월 스위스 수출
미국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SA)
(US Department of Labor. 21:30 KST)
전기 : 211,000 (천명)
04월 미국 필라델피아연준지수 (Philadelphia Fed. 21:30 KST)
전기 : 3.2 (Diffusion Index, SA)
미국 EIA 주간 정제유재고량 (EIA. 22:30 KST) 전기 : 117,728 (천배럴)
미국 EIA 주간 원유재고량 / 03월 미국 기존주택판매
03월 미국 경기선행지수전월비(%) / 03월 미국 경기선행지수
(04/19 금)
03월 일본 소비자물가
(Japan Statistics Bureau. 08:30 KST) 전기 : 106.9 (2020=100)
03월 독일 생산자물가 (German Federal Statistical Office. 15: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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