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국채] : 미국 국채가격이 동반 상승 마감.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후 국채가격이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
* [美증시] : 뉴욕증시는 1월 물가 지표에 대한 우려로 하락한 지 하루 만에 반등.
* [국제유가] : 뉴욕유가는 원유 재고가 큰 폭으로 늘었다는 소식에 하락.
. 2년물 -8bp (4.58%)
. 5년물 -8bp (4.24%)
10년물 -6bp (4.25%)
30년물 -3bp (4.43%)
DJ 38,424.27p +0.40% (+151.52p)
NSQ 15,859.15p +1.30% (+203.55p)
S&P 5,000.62p +0.96% (+47.45p)
WTI 3월 -$1.23 ($76.64)
<출처: 블룸버그, 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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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지수>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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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일 -5bp(+2.34%) +0.38%
프 랑 스 -5bp(+2.84%) +0.68%
이탈리아 -8bp(+3.86%) +0.63%
----------------------------------
스 페 인 -0bp(+3.29%) -0.09%
포르투갈 -7bp(+3.03%) -0.55%
그 리 스 -5bp(+3.44%)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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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국 -11bp(+4.04%) +0.75%
호 주 +9bp(+4.27%) -0.73%
일 본 +3bp(+0.76%) -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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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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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50.581
유로/달러 1.07270
호주/달러 0.6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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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NDF(1M) 1329.25원 (-4.05)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29.2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5.40원) 대비 4.0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29.00원, 매도 호가(ASK)는 1,329.50원이었다.
간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이 완화됐다.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미 국채 금리도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104.7선을 나타냈다.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10bp 가까이 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0.510엔에서 150.60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728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231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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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시카고 연은 총재 '인플레 약간 높아도 여전히 같은 경로'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약간 높아져도 여전히 같은 경로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12개월 기준으로 2%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 금리를 인하하는 것을 지지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14일(현지시간) 외교협회(CFR) Q&A에 참석해 미국 인플레이션에 대해 "1월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지만 한 달 수치로 너무 많은 것을 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굴스비 총재는 전일 나온 CPI 지표에서 "주택 관련 수치는 서프라이즈였다"며 "상품 인플레이션은 디플레이션으로 돌아갔고,서비스는 실제로는 줄었지만 주택 인플레이션은 예상한 대로 내려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굴스비 총재는 연준 경제전망(SEP)에서 연준은 올해 3회 정도 금리인하를 예상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에 인플레이션이 약간 오른다 해도 경로는 계속 유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526
▲비트코인 시총 1조달러 돌파…2021년 12월 이후 처음
- 비트코인 가격이 5만1천달러를 돌파하면서 시가총액도 2021년 말 이후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했다. 14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인 메트릭스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6% 오른 51,620.10달러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고치는 51,839.70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5만1천달러를 돌파하면서 시가총액도 1조달러를 넘어섰다. 코인 데스크에 따르면 일부 트레이더들은 수주 내 비트코인 가격이 6만4천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날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로 5억달러가량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비트코인의 역대 최고치는 2021년 11월에 기록한 68,982.20달러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523
▲美 12월 PPI 전월比 0.2% 하락…당초 발표서 하향 수정
- 미국의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이전보다 더 하락한 것으로 수정됐다. 미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미국의 12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발표됐던 0.1% 하락에서 하향 조정된 것이다.작년 10월과 11월 PPI는 전월 대비 0.4% 하락과 0.1% 하락으로 기존 발표치와 같았다. 이번 수치는 계절적 조정 요인을 재산정하면서 수정된 것으로 노동부의 노동통계국(BLS)은 매년 초 이러한 작업을 수행한다. 올해는 2019년 1월부터 2023년12월까지 자료를 다시 계산한 것으로 계절조정을 반영하지 않은 전년 대비 자료는수정되지 않는다. 지난주에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해당 작업을 통해 전월 대비 0.2% 오른 것으로 수정됐다. 당초 발표치는 전월 대비 0.3% 상승이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525
▲우버, 첫 자사주 매입 발표…주가 개장 전 8%↑
- 차량 공유업체 우버 테크놀로지스 (NYS:UBER)가 사상 첫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에 회사의 주가는 개장 전부터 오름세를 보였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 외신들에 따르면 우버는 이사회가 최대 7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프라산트 마헨드라-라자 우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조치는 회사의 재무 모멘텀에 대한 신뢰의 표시라며 "주식 기반의 보상을 부분적으로 상쇄하는 조치를 시작으로, 주식 수의 꾸준한 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등 자사주 매입 속도에 있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표는 우버가 지난해 2019년 상장 이후 첫 연간 순이익을 달성한가운데 나왔다. 회사의 지난해 잉여현금흐름은 34억달러로 전년의 3억9천만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우버는 앞서 4분기 주당 순이익이 66센트로 전년 동기의 29센트에서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6센트를 크게 웃돈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531
▲크래프트하인즈, 가격 인상에도 분기 매출 예상 하회
- 크래프트 하인즈(NAS:KHC)가 제품 가격을 인상했음에도 판매량 감소로 분기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 외신들에 따르면 크래프트 하인즈의 12월 말로 끝난 4분기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줄어든 68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69억9천만달러를 밑돈다. 북미 지역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감소했고, 해외 매출은 0.2% 증가했다. 회사의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돈 것은 3개 분기 연속이다. 크래프트하인즈는 인플레이션과 투입 비용 상승을 상쇄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이에 따라 가격은 3.7%포인트 올랐다. 그러나 판매량이 가격 인상으로 4.4%포인트 감소하면서 매출은 줄었다. 분기 순이익은 7억5천700만달러(주당 61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8억9천만달러(주당 72센트)에서 감소했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 순이익은 78센트로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77센트를 소폭 웃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532
▲엔비디아 시총, 구글 추월…시총 순위 3위 등극
-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장중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시가총액을 앞질렀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기업가치가 높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주가는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2.41% 오른 738.66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조8천200억달러에 달한다. 같은 시각 알파벳A의 주가는 전날보다 0.21% 하락한 146.05달러를 기록 중이다. 알파벳의 전체 시총은 이날 1조8천억달러에 그쳤다. 엔비디아 시총이 아마존을 넘어선 지 하루 만에 알파벳도 넘어섰다. 이 수준에서 거래를 마치면 엔비디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다음으로 기업가치가 큰 회사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엔비디아는 1~2년 전에는 시총 7위에 그쳤으며 3년 전에는 시총 12위 기업이었다. 또한 4년 전에는 시총 순위 20위권 밖에 있던 기업이었다. 그러나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관련 반도체 수요 폭발로 회사의 주가는 고공 행진했고, 이에 따라 기업가치도 크게 높아졌다. 지난 12개월간 엔비디아의 주가는 222% 상승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536
▲모건스탠리, 자산관리사업부에서 수백명 감원
- 모건스탠리 (NYS:MS)가 자산관리사업부에서 수백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모건스탠리의 이번 감원은 4만명에 약간 못 미치는 해당 사업부 인력의 1% 미만에 해당하는 수준이다.이번 감원에는 고객을 대면하지 않는 직원뿐만 아니라 소수의 매니징디렉터도 포함될 예정이다. 영향을 받는 직원들에게는 이르면 이번 주에 통보될 것이라고 저널은 전했다. 이번 감원은 테드 픽 모건스탠리 신임 최고경영자(CEO)의 첫 주요 행보다. 모건스탠리는 2020년에 130억달러에 인수한 이트레이드와의 합병을 지난해 완료하고, 중복되는 직책과 직무를 없애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자산관리사업부는 5조달러의 자산을 관리하며 회사 총수익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538
▲실적 오기 '리프트'만이 아니었네…과거 사례는
- 미국의 차량 호출서비스업체 리프트 (NAS:LYFT)가 분기 실적 발표에서 숫자'0'을 잘못 넣는 실수를 저지른 가운데 과거 다른 기업들의 실적 발표 오기(誤記)사례도 주목받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리프트는 전날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 영업이익률이 500bp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는 50bp를 잘못 기록한 것이었다. 회사는 이후 애널리스트들과의 통화에서이를 수정했고 한때 주가는 60% 이상 올랐다가 오름폭을 이날 30%까지 낮췄다. 기업들이 실적 보고서에서 수치를 잘못 기록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게 나타난다.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 (NAS:CRWD)는 2019년에 실적 보고 당시분기 매출을 1억3천860만달러로 예상하는 대신, 3천860만달러로 예상했다. 수치에앞자리 '1'을 빠트린 것이다. 당시 실적이 발표된 후 오류가 바로잡히기 전까지 주가는 최대 6% 하락했다. 회사는 당시 실적을 내보낸 통신 업체의 잘못이었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537
▲[뉴욕유가] 원유재고 큰 폭 증가에 8일 만에 하락
- 뉴욕유가는 원유 재고가 큰 폭으로 늘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23달러(1.58%) 하락한 배럴당 76.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8거래일만에 하락했으며, 하락률은 지난 2월 2일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유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에도 미국의 원유 재고가 큰 폭으로 늘었다는 소식과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9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1천201만8천배럴 늘어난 4억3천945만배럴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80만배럴 증가의 4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539
▲유로존 4분기 GDP성장률 예비치 0.0%…스태그네이션 우려 지속
-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정체된 상태를 유지했다. 지난해 3분기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였지만 4분기에 정체되면서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기술적인 경기 침체(Recession)는 피했으나 스태그네이션(stagnation) 우려는 지속됐다.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14일(현지시간) 유로존의 계절조정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예비치는 전분기와 같은(0.0%) 수준을 기록했다. 3분기 GDP 성장률은 -0.1%로 유지됐다. 지난해 3분기 GDP 성장률이 2022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바 있다. 2023년 전체 연간 GDP 성장률은 0.5%로 예상됐다.지난해 4분기 GDP는 전년동기 대비로는 0.1% 증가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잭 앨런 레이놀즈 유로존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이 지속적으로 스태그네이션(경기불황)에 직면한 상태"라며 "올해 상반기에도 GDP가 제자리 걸음을 보인 후 매우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520
▲유로존, 작년 12월 산업생산 '깜짝' 증가…'아일랜드 지표 영향'
-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이 월가 예상과 달리 깜짝 증가했다. 1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유로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2.6% 증가했다. 11월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4% 증가에 그쳤다. 유로존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로는 1.2% 증가했다. 이 역시 직전월인 11월에는 5.4% 감소를 기록한 바 있다. 12월에 산업생산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 2023년 2월 이후 처음이다. 12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전월대비 0.2% 감소, 전년대비 3.9% 감소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유로존 산업생산은 11월까지 5개월 중 4개월간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이같은 유로존의 산업생산 증가는 아일랜드 지표에 따른 일시적영향이 큰 것으로 인식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521
▲옐런 '美인플레, 정상수준 회복…작은 변동만 보는 것은 큰 실수'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 인플레이션은 전반적으로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사소한 변동보다 추세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14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뉴스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디트로이트 경제클럽을 방문해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작은 변동에만 초점을 맞추고 장기적인 추세를 보지 못하는 것은 엄청난 실수"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폭발에도 경제 성장은 강하고, 임금은 오르고, 인플레이션은 대부분의 사람들에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보통 수준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요약해서 보기에 좋은 통계는 미국의 중간 근로자들"이라며 "2019년과비교하면 일반적인 근로자들은 정확히 같은 바스킷의 상품과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으며, 그리고 지출하거나 저축할 금액이 약 1천400달러 정도 남는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우리는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것을 알지만, 미국 전역에서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528
▲미 모기지금리 다시 반등…수요도 잠깐 주춤
-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꾸준한 내림세를 보이던 미국의 주택담보 대출 금리(모기지금리)가 다시 튀어 올랐다. 14일(현지시간)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지난주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금리는 6.87%로 상승했다. 이는 직전주 수치인 6.8%에서 소폭 반등한 수준이다. 모기지금리는 작년 말 이후 약 두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모기지금리가 다시 튀어 오르면서 주택 대출에 대한 수요도 잠깐 주춤했다. MBA는 지난주 모기지금리 리파이낸싱 수요가 직전주보다 2%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주택 매수를 위한 모기지 수요도 3%가량 떨어졌다. 레드핀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을 보러 다니는 잠재적 매수자의 수가 약간 회복되고 있긴 하지만, 수요는 통상 이때쯤 예상되는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모기지금리가 다시 올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527
▲월가 "뉴욕증시 CPI에 과민 반응했나"…갑론을박
- 뉴욕증시가 전일 물가 충격으로 급락한 가운데 이번 주가 폭락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일부 전문가들은 전일 뉴욕증시 급락은 시장 참가자들의 과민반응이었다고 꼬집었다.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사상 최고치에서 거래되던 뉴욕증시는 이미 조정에 임박했었다고 지적했다. 우선 시장의 대표 강세론자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전일 뉴욕증시의 급락에 대해 "과도한 반응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의 견해로는, 아직 증시는 올해 상반기의 고점을 찍지 않았다고 본다"며 "이번 조정은 곧이어 저점 매수를 촉발하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전일 CPI가 예상을 웃돌았지만, 전체적인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꺾이지 않았으며, 아직 투자자들의 매수 여력이 충분한 상태라고분석했다. 투자자들이 부채로 투자하는 '빚투' 규모를 드러내는 증거금 부채도 많지 않은 수준이라고 톰 리는 덧붙였다. 또 통상 주가가 고점을 찍고 조정 국면으로 전환할 때는 오히려 악재보다 호재에 하락하는 경향이 있지만, 전일의 상황은 주가가 CPI라는 악재에 밀린 케이스라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533
▲에어비앤비, 매출·가이던스 호조…주가는 하락
-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의 실적이 여행 수요 회복에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14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전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 2023년 회계연도 4분기의 매출이 22억2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21억6천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4분기 숙박 및 활동 예약 건수는 9천880만건으로 12% 늘었다. 이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에어비앤비는 올해 1분기 매출은 20억3천만달러에서 20억7천만달러로 추산된다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12~14%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다. 다만, 에어비앤비의 주당순이익은 마이너스(-) 0.55달러로 깜짝 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이 증가했지만, 회사가 여전히 순손실을 기록했다는 우려에 에어비앤비의 주가는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534
▲WSJ "휘발유 빼고 다 오른 자동차 비용…갈수록 고통"
- 미국에서 자동차를 소유하는 데 드는 비용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자동차 보유자들의 고통도 커지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지난달 자동차 소유와 관련된 비용의 상승률이 대부분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상승률을 웃돌았다며 교통비는 미국인들에게 주택에 이어 두 번째로 큰비용이고 절감하기 어려운 만큼 이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미국 자동차 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했다. 정비소 방문 비용, 주차공간 가격, 고속도로 통행료도 인상돼 미국인들의 부담을 키웠다. 주요 자동차 관련품목 중 그나마 하락한 것은 휘발유 가격뿐이다. 이미 자동차 관련 비용 부담이 부실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자동차대출의 연체율은 7.7%로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AAA의 자동차 연구 이사인그렉 브래넌은 "지난 몇 년간 자동차 소유권은 소비자들에게는 어려운 문제였다"며 "새 차를 소유하는 데 드는 비용은 휘발유와 보험 등 비용을 합쳐 2022년 1만728달러에서 작년 1만2천182달러로 뛰었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530
▲케링그룹, 하반기 실적 개선되나…"아직은 경쟁에 뒤처져"
- 프랑스 럭셔리업체 케링그룹이 여전히 경쟁업체들에 비해 뒤처지고 있다며 구찌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결단력 있게 투자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스티펠은 이날 투자 노트에서 구찌가 경쟁업체들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케링이 실적회복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케링은 구찌 등 다수의 고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스티펠은 "구찌와 다른 고가 제품 경쟁업체 간 매출과 이익의 간극은 여전히 너무 크다"며 "투자자들은 구찌가 경쟁업체들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일부 되찾을 수 있는지 보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구찌의 수석 크리에이티브인 사바토 데 사르노의 새로운 컬렉션은 구찌의 실적을 개선시킬 수 있겠지만 이는 하반기에나 반영될 것이라고 스티펠은 덧붙였다. HSBC는 케링이 핵심 브랜드에 투자를 대폭 늘리겠다고 선언한 점에 대해 투자자들은 납득하겠지만 실적 개선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8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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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누적수량>
[3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42,664 (-17,689)
증권 -156,185 (+14,878)
은행 +2,037 (-2,269)
투신 -1,203 (+4,422)
보험 -4,440 (+621)
개인 +31,527 (-1,885)
[1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58,882 (-8,136)
증권 -40,568 (+5,778)
은행 +187 (-245)
투신 -3,850 (+1,601)
보험 -7,457 (+645)
개인 -2,165 (-113)
/////////////////////
<3년선물3월물>
22-13 3.450
23-4 3.440
23-6 3.455
이론가 104.41 (고평2틱)
*종가 (104.43)
----------------
<10년선물3월물>
22-14 3.533
23-5 3.525
이론가 112.32 (저평7틱)
*종가 (112.25)
..................
<전일 단기금리 동향>
- O/N call 3.646%(+2bp)
- 91일물 CD 3.680%(+1bp)
- 산금채 1년 3.419%(+4bp)
//////////////////////
<3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3년물>
국21-4 : 11개
국21-10 : 27개
국22-4 : 44개
국22-13 : 61개
국23-4 : 76개
국23-10 : 93개
-----------------
<5년물>
국21-7 : 82개
국22-1 : 98개
국22-8 : 114개
국 23-1 : 129개
국 23-6 : 145개
------------------
<10년물>
국21-11 : 224개
국22-5: 246개
국22-14 : 268개
국23-5 : 270개
국23-11 : 294개
------------------
<20년물>
국19-6: 346개
국20-7: 371개
국21-9: 398개
국22-11: 465개
국23-9: 511개
----------------
<30년물>
국16-1: 461개
국17-1: 480개
국18-2: 523개
국19-2: 497개
국20-2: 485개
국21-2: 506개
국22-2: 557개
국22-9: 610개
국23-2: 627개
국23-7: 666개
----------------
<50년물>
국16-9 : 548개
국18-8 : 620개
국20-10 : 573개
국22-12 : 856개
================
.................
<1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10년물>
국21-11 : 72개
국22-5: 79개
국22-14 : 87개
국23-5 : 87개
국23-11 : 95개
------------------
<20년물>
국19-6: 112개
국20-7: 120개
국21-9: 128개
국22-11: 150개
국23-9: 165개
----------------
<30년물>
국16-1: 149개
국17-1: 155개
국18-2: 169개
국19-2: 160개
국20-2: 157개
국21-2: 163개
국22-2: 180개
국22-9: 197개
국23-2: 202개
국23-7: 215개
----------------
<50년물>
국16-9 : 177개
국18-8 : 200개
국20-10 : 185개
국22-12 : 276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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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일정>
*15일(목)
통안채 경쟁 366D 0억
기재부, 월간 재정동향(2월호) 발간(10:00)
기재부, 2023년 4/4분기 및 연간 제조업 국내공급동향(12:00)
기재부, 24.2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17:00)
금감원, 2024년 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16일 조간)
4분기 일본 최종소비지출
01월 호주 실업률
중국 Lunar New Year's Day
후강퉁 Lunar New Year's Day
12월 미국 기업재고 (Census Bureau. 22:30 KST) 전기 : 2,548.86 (십억USD)
12월 미국 기업판매 (Census Bureau. 22:30 KST) 전기 : 0.2 (% (전기비))
01월 미국 소매매출(자동차업제외) (Census Bureau. 22:30 KST) 전기 : 573,383 (백만USD)
01월 미국 수출물가 01월 미국 수입물가
미국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SA)
02월 미국 뉴욕제조업지수 02월 미국 필라델피아연준지수
01월 미국 산업생산 01월 미국 설비가동률
*16일(금)
02월 기준금리 POLL 발표 (금통위(RP금리). 08:00 KST) 전기 : 3.5 (%)
01월 한국 실업률(NSA) (통계청. 08:00 KST) 전기 : 3.3 (%)
01월 한국 실업률(SA)
12월 한국 광의통화(M2, 평잔) (한국은행. 12:00 KST) 전기 : 3,894,802.5 (십억원)
기재부 2024년 1월 고용동향(08:00)
기재부 2024년 1월 고용동향 분석(09:00)
기재부 2024년 2월 최근 경제동향(10:00)
한은, 2024년 1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06:00)
한은, 2023년 12월 통화 및 유동성(12:00)
02월 러시아 정책금리
중국 Lunar New Year's Day
후강퉁 Lunar New Year's Day
02월 미국 NAHB주택시장지수 (NAHB. 00:00 KST) 전기 : 44 (Index, 계절조정)
미국 EIA 주간 정제유재고량 (EIA. 22:30 KST) 전기 : 127,574 (천배럴)
미국 EIA 원유재고량
01월 미국 생산자물가
01월 미국 건축허가건수
01월 미국 신규주택착공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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