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Brief★

Morning Briefing (2024.02.07)

폴라리스한 2024. 2. 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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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채] : 지난 이틀 연속 급등했던 미국 국채금리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하락 마감.
이틀간 30bp 가까이 급등한 뒤 다음 날에는 6bp 넘게 하락하는 등 변동성 장세가 다시 찾아옴

* [미증시] : 뉴욕증시는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재고하는 가운데 소폭 상승

* [국제유가] : 뉴욕유가는 이란과 하마스 간의 휴전·인질 협상을 주시하며 소폭 상승

. 2년물           -6bp (4.41%)
. 5년물           -7bp (4.05%)
10년물           -6bp (4.10%)
30년물           -3bp (4.30%)

DJ             38,521.36p     +0.37% (+141.24p)
NSQ           15,609.00p     +0.07% (+11.32p)
S&P            4,954.23p     +0.23% (+11.42p)

WTI  3월      +$0.53     ($73.31)
<출처: 블룸버그, 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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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지수>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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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일      -2bp(+2.30%)      +0.76% 
프 랑 스      -1bp(+2.81%)      +0.65%
이탈리아      -3bp(+3.85%)      +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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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페 인      -4bp(+3.21%)      +0.62%
포르투갈      -3bp(+2.99%)      +0.21%
그 리 스      -0bp(+3.38%)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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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국      -5bp(+3.95%)      +0.90% 
호    주      +3bp(+4.14%)      -0.59%
일    본      +0bp(+0.72%)      -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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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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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47.844
유로/달러         1.07652
호주/달러         0.6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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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NDF(1M)  1325.50원 (-0.10)

- 해외브로커들은 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25.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7.60원) 대비 0.1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25.30원, 매도 호가(ASK)는 1,325.70원이었다. 
간밤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가 부상한 영향이다. 달러 인덱스는 104.1선으로 내렸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일부 금융기관의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8.390엔에서 147.94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755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013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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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옐런 "상업용부동산 우려…일부 금융기관, 스트레스 가능성"(상보)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CRE)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부 금융기관의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6일(현지시간) 옐런 장관은 미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증언에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가 이를 주시 중"이라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부동산 대출에 대한 리파이낸싱과 높은 공실률은 부동산 소유자들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업용 부동산 이슈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일부 금융기관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는 전체적으로 '감당할 수 있을 것(manageable)'"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의 오피스 부문 등의 부실 대출 위험으로 주가가 폭락하고 있는 뉴욕 커뮤너티 뱅코프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옐런 장관은 "개별 은행의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라면서도 "그러나 상업용 부동산은 금융 안정 리스크, 혹은 은행 시스템의 손실을 키울 수 있는 잠재적인 요인으로 인식해왔던 부분이며, 감독 당국의 면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744 



▲스포티파이, 활동 사용자 예상 상회…주가 개장전 7%↑ 

-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테크놀로지(NYS:SPOT)가 예상치를 웃도는 사용자 증가를 기록했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4분기에 월간 활동 사용자가 6억200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6억100만명을 웃돌았다. 프리미엄 구독자 수는 2억3천600만명으로 3분기 대비 4% 증가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억3천500만명을 웃돌았다. 분기 구독자 수는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분기매출은 예상치를 밑돌았다. 스포티파이는 4분기 매출이 36억7천만유로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1억7천만유로보다 늘어난 것이지만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37억2천만유로를 밑도는 것이다. 회사는 광고 지원 매출이 역대 최고인 5억100만유로에 달했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의 매출 총이익률은 26.7%로 회사의 가이던스인 26.6%를 소폭 웃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734 



▲일라이릴리, 4분기 실적 예상 상회…주가 5일째 최고 

-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 (NYS:LLY)가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일라이릴리의 주가는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날도개장 전 거래에서 5% 이상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기세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일라이릴리의 순이익은 21억9천만달러(주당 2.42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억4천만달러(주당 2.14달러)에서 증가했다. 비경상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은 2.49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2.30달러를 웃돌았다.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1% 늘어난 93억5천만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89억5천만달러를 상회했다. 가격이 16% 오르고, 판매량이 11% 증가했다. 환율 효과로 1%가량 매출이 늘었다. 회사는 2024년 회계연도에 조정 주당순이익이 12.20달러~12.70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예상치인 12.39달러에 부합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733 



▲UBS, 자사주 매입 재개…분기 손실 예상보다 작아 

- 스위스계 은행인 UBS의 분기 손실이 예상보다 작았으며 영업수익은 예상치를밑돌았다. 회사는 하반기에 자사주 매입을 재개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UBS는 올해 하반기에 주주들에게 최대 10억달러를 돌려주는 자사주 매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UBS는 크레디스위스(CS)의 법적 인수가 완료된 이후자사주 재매입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 UBS는 크레디스위스와의 합병 발표 이후50억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중단한 바 있다. 회사는 2026년 비용 절감 목표액을 130억달러로 기존에 100억달러 이상에서 상향했다. UBS는 4분기에 인수 관련 비용이 17억5천만달러가량 발생해 2억7천9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년의 16억5천만달러의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된 것이지만, 직전 분기의 7억8천500만달러의 순손실에서 손실 규모가 대폭 줄어든 것이다. 또한 애널리스트의 예상치인 2억8천500만달러 손실보다 손실이 줄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736 



▲팔란티어, 강한 실적에 주가 20%↑…비관론자들 등급 상향 

-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 테크 (NYS:PLTR)의 주가가 20% 이상 급등하고 있다. 실적이 분기 예상치를 웃돌고 인공지능(AI) 부문 수요가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팔란티어에 비관적이었던 애널리스트들도 투자 등급을 일제히 상향했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팔란티어는 전날 장 마감 후에 4분기에 9천300만달러(주당 4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천300만달러(주당 1센트)에서 크게 증가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3센트를 웃돈 수준이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6억8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6억300만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1분기에 6억1천200만달러~6억1천6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월가의 예상치는 6억1천700만달러였다. 팔란티어는 올해 연간 매출은 26억5천200만달러~26억6천8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26억4천4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739 



▲美 SEC, 헤지펀드·초고속트레이더 '딜러' 등록 의무화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국채를 거래하는 초고속 트레이더와 헤지펀드들에 브로커-딜러(중개자)로 등록하도록 강제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SEC는 국채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헤지펀드와 초고속 거래자들을 딜러로 등록시켜 시장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방안을 이날 가결했다. 딜러로 등록되면 포지션과 거래 활동에 대한 투명성이 더욱 강화되고 거래를 뒷받침할 자본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게리 겐슬러SEC 위원장은 "이들이 딜러로 등록되면 대중을 보호하고, 시장의 무결성 및 자본 형성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요 법과 규정의 적용을 받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규정은 지난해 12월에 바이든 행정부가 국채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내놓은 국채 거래의 중앙 청산 확대 방안의 일환이다. 초고속 트레이더들은 이번 규정이 일부 투자회사들이 국채 시장에서 이탈하게 만들어 더 큰 불안을 가져올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742 



▲NYCB, 옐런 '상업부동산' 우려 발언에 낙폭 확대 

- 뉴욕의 지역 은행인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NYCB)(NYS:NYCB)의 주가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상업부동산' 우려 발언에 낙폭을 확대됐다. 6일(미 동부시간) 연합인포맥스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오후 2시 42분 현재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의 주가는 전날보다 18.36% 하락한 4.4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옐런 장관은 미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증언에서 "상업용부동산 시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 문제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일부 기관이 있을 수 있지만,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커뮤니티뱅코프의 주가는 지난 5거래일간 55%가량 하락했다. 회사가 오피스 대출 등 두건의 대출로 인해 깜짝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진 바 있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는 뉴욕커뮤니티뱅코프의 니콜라스 먼슨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가 올해 초 회사를 관뒀다고 보도했다. 회사는 이후 먼슨의 후임을 지명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743 



▲[뉴욕유가] 중동 갈등 주시하며 상승 

- 뉴욕유가는 이란과 하마스 간의 휴전·인질 협상을 주시하며 소폭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53센트(0.73%) 오른 배럴당 73.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이틀 연속 올랐다. 이틀간 상승률은 1.43%에 달한다. 유가는 최근들의 중동 상황을 주시하며 좁은폭에서 움직이고 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휴전·인질 협상에 긍정적인 반응을보였다는 소식이 나왔으나 아직 최종 결론이 나오지 않은 만큼 시장은 관망세로 돌아섰다. 이날 양측간 협상을 주재하는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는 도하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회동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인질에 관한 합의의 일반적인 틀에 대해 하마스의 답변을 받았다"며 하마스 측이 "일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블링컨 장관도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도 "우리는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에도 유가는 오름세를지속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747 



▲유로존 작년 12월 소매판매 1.1% 감소…연평균 1.8%↓ 

- 유로존 소매판매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유로존 소매판매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유로존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1% 감소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8% 감소보다 감소폭이 컸다. 12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0.8% 감소했다. 직전월인 11월 수치는 마이너스에서 0.3% 증가로 상향 수정됐다. 2023년 전체 연평균 소매판매 수준은 지난 2022년보다 1.8% 감소했다. 전문가는 유로존의 소매판매가 다시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멜라니 데보노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완화하고, 높은 임금 인상으로 소득이 증가하면서 유로존에서 소매판매가 회복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723 



▲美 작년 4분기 신용대출 연체 증가…자동차대출 연체 눈길 

- 미국의 지난해 4분기 신용대출 연체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계부채 및 신용 보고서에서 학자금 대출을 제외하고 모든 유형의 대출 연체율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특히자동차 대출을 중심으로 연체로 전환된 비율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지난해 4분기 가계 부채 잔액은 직전분기보다 2천120억달러 증가한 17조5천억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신용카드 잔액은 연말 휴가시즌 소비와 함께 지난해 4분기에500억달러 늘어, 전년동기대비 14.5% 증가했다. 모기지 잔액은 1천120억달러 증가한 12조2천500억달러를 기록했고, 자동차 대출 잔액은 120억 달러 증가한 1조6천100억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연은은 학자금 대출을 제외하고 모든 대출 연체율이 증가했다고 봤다. 지난해 12월 기준 미상환 부채 중 일부 연체율은 3.1%로 직전 분기보다 0.1% 늘었다. 연평균 신용카드 잔액의 약 8.5%, 자동차 대출 잔액의 약 7.7%는 연체로 전환됐다. 모기지 대출도 조기 연체 전환률이 0.2%포인트 증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727 



▲OE '상반기 美 리츠 '비중확대'…유럽·영국 앞지를 것' 

- 옥스포드이코노믹스(OE)는 선진시장 부동산투자신탁(DM REITs) 가격이 올해 상반기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6일(현지시간) OE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OE는 1월에 선진시장 리츠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OE는 "특히 미국 리츠가 유로존이나 영국보다 더 많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리츠가 상승할 만한 가장 큰 이유로 미국 경제성장률, 시장 움직임의 크기, 유로존과 영국보다 사무실과 소매점 비중이 낮은 점 등을꼽았다. OE는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이 2.3%에 달할 것이라며, 이는 유로존이나 영국 전망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라고 봤다. 미국 리츠의 시장 움직임 규모는 오피스를 제외하고 자산 가격이 올해 안정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단기 성과를 내기에 가장 좋은 상황이라고 OE는 평가했다. 또 헬스케어, 데이터 센터, 인프라와 같은 비전통적인 부문이 주요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728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빠른 금리인하는 실수…올해 3회 예상'(상보)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너무 일찍, 빠른 속도로 인하하는 것은 정책 실수가 될 것이라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경고했다. 메스터 총재는 금리인하 시기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올해 안에 3회 정도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내다봤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연은총재는 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 뱅커스리그 이코노믹 서밋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하고, 시기 적절한 경로에 있다는 충분한 증거 없이 금리를 너무 일찍, 너무 빨리 낮추는 것은 실수(mistake)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할 경우 "지금까지 인플레이션을 여기까지 가져온 모든 훌륭한 노력들이 약화될 것"이라고 메스터 총재는 지적했다. 메스터 총재는 "연준은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안에 3회 정도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반면 메스터총재는 "현재의 명목 연방기금 금리 수준을 너무 오랫동안 유지하면 사실상 정책 기조를 긴축적이게 할 것이며, 이는 연준의 임무 중 최대 고용 부문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732 



▲'마약 의혹' 머스크에 테슬라 오너리스크 재부상…월가서 평가 강등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마약 보도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월가에서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 강등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다이와 캐피털 마켓츠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 등급을 기존 '매수' 상응 등급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강등시켰다. 다이와는 테슬라에 대한 목표 주가는 195달러로 낮췄다. 이는테슬라의 주가가 전일 종가보다 20%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다만, 이는 현재 테슬라의 주가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다이와의 자이람 나단 분석가는 "최근 테슬라의 기업 거버넌스와 관련된 여러 논란은 앞으로의 길에 더 큰 변동성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테슬라에 대해 긍정적인 경로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 CEO가 테슬라, 스페이스X 등의 전현직 이사진과 함께 마약을 복용했다고 보도했다. 폭로자는 머스크 CEO가 텍사스 마약 파티에서 왕처럼 행세했고, 참석자들이 마약을하도록 압박하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주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740 



▲경기 침체 주장했던 월가 은행, 결국 연착륙으로 전망 수정 

- 월가에서 가장 먼저 경기 침체 시나리오를 제시했었던 투자은행인 도이치방크가 기존 전망을 뒤엎고 연착륙 가능성을 제시했다. 6일(현지시간) 도이치방크의 전략가들은 "더 이상 올해 상반기에 완만한 침체를 전망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간했다. 미국 경제가 강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을 잡는 희박한 가능성이 현실화했다는 것이다. 도이치방크의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매튜 루제티는 "당초 완만한 침체를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했던 이유는 중앙은행이 주도하는 디스인플레이션 시대에 연착륙을 달성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었다"라면서 "그러나 지금 미국 경제는 이 어려운 길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노동 시장에 약간의 비용을 수반시키는 정도로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도이치방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하반기 이미 연율 기준으로 연준의 목표치인 2% 아래로 하회한 점, 소비가 강하게 유지되는 점 등을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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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논의' 도큐사인, 정리해고 돌입·직▲원 수백명 해고 

- 최근 사모펀드 시장의 인수 경쟁 대상이 된 도큐사인(NAS:DOCU)이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도큐사인은 이번 구조조정으로 400명이 넘는 인력을 해고할 예정이다. 6일(현지시간) 도큐사인은 회사의 재무와 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해 전체 임직원의6%를 정리해고하는 구조조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가장 최신 제출 자료에 따르면 도큐사인의 임직원은 7천336명이다. 이에 따라 약 440명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큐사인은 이번 구조조정이 회계연도2025년의 2분기까지 마무리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아울러 회사의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예상을 웃돌 것으로 보이며, 회계연도 2024년의 실적도 당초 발표한 예상 전망치보다 개선된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은 도큐사인이 매각 논의에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모펀드 회사 베인캐피털과 헬만앤프리드먼이 도큐사인을 인수하기 위해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737 



▲美 재무부 3년물 국채발행 4.169%…수요 견고 

- 미국 재무부가 54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3년물 국채입찰은 견고한 수요를 확인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입찰에서 3년물 국채의 발행 금리는 4.169%로 결정됐다. 지난 6번의 입찰 평균 금리는 4.516%였다. 응찰률은 2.58배로 지난 6개월 평균치 2.66배는 하회했다.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66.0%였다. 앞서 6개월의 평균치 61.6%를 웃돌았다. 직접 낙찰률은 18.3%로 6개월 평균치 19.6%를 밑돌았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은 15.7%였다. 6개월 평균치는 18.8%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730 



▲美 스냅, 실적 발표 앞두고 대규모 인력 감축 

- 미국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NYSE:SNAP)이 대규모 인력 감축을 발표한 이후 작년 4분기 실적 발표에 나선다. 5일(현지시간)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메신저앱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은 전날 전체 인력의 10%를 감축한다는 구조조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500명 이상의 인력이 감축될 것으로 보인다. 스냅의 공시에 따르면 정규직은 현재 5천288명이다. 앞서 2022년에도 스냅은 전체 인력의 20%를 감축한 바 있다. 작년 4분기 실적은 월가 전망치가 회사 측이 발표한 실적 예상치를 소폭 웃돈다. 팩트셋이 집계한 스냅의 4분기 매출 전망치는 13억8천만달러였다. 스냅은 4분기 매출이 13억2천만~13억7천500만달러 사이일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올해1분기 매출은 시장 전망치가 11억2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올해 전체 실적에 대한 시장 전망치는 매출이 52억8천600만달러, 조정 세전·이자지급전 이익(EBITDA)은 3억2천만달러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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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누적수량>
[3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76,949 (-2,258)
증권 -180,558 (+4,786)
은행 +2,766 (-633)
투신 -9,472 (-882)
보험 -4,927 (+418)
개인 +32,854 (+526)

[1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69,525 (-7,613)
증권 -49,496 (+8,689)
은행 +1,560 (-880)
투신 -5,922 (-257)
보험 -7,922 (-293)
개인 -2,243 (-30)

/////////////////////
 
<3년선물3월물>
22-13   3.340
23-4    3.320
23-6    3.327

이론가 104.78 (고평7틱)
*종가 (104.85)
----------------

<10년선물3월물>
22-14   3.422
23-5    3.410

이론가 113.35 (저평5틱)
*종가 (113.30)
..................

<전일 단기금리 동향>  

- O/N call         3.613%(+4bp) 
- 91일물 CD      3.670%(-0bp)
- 산금채 1년      3.346%(-1bp)

//////////////////////


<3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3년물>
국21-4 :   12개
국21-10 :  28개
국22-4 :   45개
국22-13 :  62개
국23-4 :   77개
국23-10 :  93개 
-----------------
<5년물>  
국21-7 :   83개
국22-1 :   98개
국22-8 :  115개
국 23-1 :  130개
국 23-6 :  146개
------------------
<10년물>
국21-11 :  226개
국22-5:    248개
국22-14 :  271개
국23-5 :   272개
국23-11 :  297개
------------------
<20년물> 
국19-6:   351개
국20-7:   377개
국21-9:   404개
국22-11:  473개
국23-9:   520개
----------------
<30년물>
국16-1:   471개
국17-1:   491개
국18-2:   535개
국19-2:   508개
국20-2:   497개
국21-2:   519개
국22-2:   572개
국22-9:   626개
국23-2:   644개
국23-7:   684개
----------------
<50년물>
국16-9 :    570개
국18-8 :    645개
국20-10 :   598개
국22-12 :   891개
================
.................

<1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10년물>
국21-11 :   72개
국22-5:     79개
국22-14 :   86개
국23-5 :    87개
국23-11 :   95개
------------------
<20년물> 
국19-6:   112개
국20-7:   120개
국21-9:   129개
국22-11:  151개
국23-9:   166개
----------------
<30년물>
국16-1:   150개
국17-1:   157개
국18-2:   171개
국19-2:   162개
국20-2:   159개
국21-2:   166개
국22-2:   183개
국22-9:   200개
국23-2:   205개
국23-7:   218개
----------------
<50년물>
국16-9 :    182개
국18-8 :    206개
국20-10 :   191개
국22-12 :   28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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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일정>
*07일(수)
지준일 / 12월 한국 경상수지 (한국은행. 08:00 KST) 전기 : 4,059.7 (백만USD)

4분기 뉴질랜드 실업률(NSA)
12월 독일 산업생산
01월 스위스 실업률 (National Institute of Statistics. 15:45 KST) 전기 : 2.3 (%)

12월 미국 수출 (Bureau of Economic Analysis. 22:30 KST) 전기 : 253.74 (백만USD)
12월 미국 수입, 12월 미국 무역수지 (Bureau of Economic Analysis. 22:30 KST)
전기 : -63.21 (백만USD)


*08일(목)
국고채 예정 50Y 4000억
통안채 경쟁 731D 0억
02월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

12월 일본 경상수지 (Ministry of Finance Japan. 08:50 KST) 전기 : 1,925.6 (십억JPY)
01월 중국 소비자물가증가율, 01월 중국 생산자물가
01월 러시아 소비자물가증가율 (State Committee of the Russian Federati. 01:00 KST) 전기 : 7.42 (%)
대만 Lunar New Year's Day

12월 미국 소비자신용 / 美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SA)


*09일(금)
설날 연휴

01월 독일 소비자물가
01월 캐나다 실업률 (Statistics Canada. 22:30 KST) 전기 : 5.8 (%)
대만 Lunar New Year's Day
인도네시아 Lunar New Year's Day

12월 미국 도매재고 (Census Bureau. 00:00 KST)
전기 : -0.4 (백만불 (전기비))
컨센서스 : 0.4 (백만불 (전기비))
12월 미국 도매판매 (Census Bureau. 00:00 KST) 전기 : 0 (% (전기비))
미국 EIA 주간 정제유재고량
미국 EIA 원유재고량 (EIA. 22:30 KST) 전기 : 779,314 (천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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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한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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