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채] : 미국 재무부가 진행한 국채 입찰에서 약한 수요가 확인되면서 미국 국채가격이 하락 마감
* [미증시] :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에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다우지수는 하락했으나, S&P500지수는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
* [국제유가] : 뉴욕유가는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 등 부양책 소식과 미국의 원유 재고가 큰 폭으로 줄었다는 소식에 상승
. 2년물 +1bp(4.37%)
. 5년물 +5bp(4.09%)
10년물 +4bp(4.17%)
30년물 +4bp(4.40%)
DJ 37,806.39p -0.26% (-99.06p)
NSQ 15,481.92p +0.36% (+55.97p)
S&P 4,868.55p +0.08% (+3.95p)
WTI 3월 +$0.72 ($75.09)
<출처: 블룸버그, 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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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지수>
. 주요국 국채10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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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일 -1bp(+2.34%) +1.58%
프 랑 스 -2bp(+2.83%) +0.91%
이탈리아 -2bp(+3.89%) +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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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페 인 -1bp(+3.25%) +1.16%
포르투갈 -1bp(+3.06%) +0.93%
그 리 스 -2bp(+3.35%) +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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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국 +3bp(+4.01%) +0.56%
호 주 +4bp(+4.24%) +0.08%
일 본 +9bp(+0.72%) -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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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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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47.607
유로/달러 1.08800
호주/달러 0.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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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NDF(1M) 1331.00원 (-3.65)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31.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7.00원) 대비 3.6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30.80원, 매도 호가(ASK)는 1,331.20원이었다.
간밤 달러가 소폭 약해졌다.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결정과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작용했다. 달러 인덱스는 장중 102.7선까지 내리기도 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47.882엔에서 147.52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85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62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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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미 1월 제조업 PMI 예비치 50.3…15개월만 최고
- 미국의 올해 초 제조업과 서비스업 업황에 훈풍이 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0.3으로 집계됐다. 이는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제조업 PMI는 '50'을 상회하며 제조 업황이 확장세에 있음을 시사했다. PMI는 '50'을 웃돌면 업황이 확장, 50을 밑돌면 업황이 위축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1월 제조업 PMI 수치는 전월치(47.9)와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47.2)를 모두 상회했다. 올해 초 서비스업 경기도 수개월 만에 가장 좋은 수준으로 개선됐다. 1월 서비스업 PMI는 52.9로 집계됐다. 이는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비스업 PMI는 전월치(51.4), WSJ 예상치(51.2)를 웃돌았다.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활동을 합산한 1월 합성 PMI 예비치는 52.3으로 집계됐다. 합성 PMI도 7개월 만에최고치였다. S&P글로벌은 생산은 7개월 만에 가장 빠른 수준으로 성장했지만, 물가 상승세는 2020년 5월 이후 가장 둔화했다고 평가했다. 크리스 윌리엄슨 S&P글로벌 수석 기업 이코노미스트는 "PMI 지표에 따르면 연초 경제는 좋은 시작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성장이 급속하게 개선된 동시에 인플레이션 압력은 크게 둔화했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072
▲애크먼, 이스라엘 텔아비브 거래소 지분 인수
- 헤지펀드 거물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캐피털 회장과 그의 아내 네리 옥스먼이 이스라엘 텔아비브 거래소의 지분 5%가량을 인수했다고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텔아비브 거래소는 이날 1천700만주가량의 2차 공모를 통해 애크먼과 옥스먼이 거래소의 지분 5%가량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주식 매각으로 6천500만달러의 수익금이 발생, 이를 기술 인프라 투자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이번 공모는 이스라엘은 물론, 미국, 유럽,호주 투자자들의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며 "텔아비브 거래소와 이스라엘 경제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서 유일하게 매수자가 공개된 이들이 애크먼과 옥스먼이다. 해당 주식의 가격은 주당 20.60셰켈이었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이 추정한 바에 따르면 애크먼과 옥스먼은 약 2천510만달러가량을 투자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텔아비브 거래소의 주가는 해당 소식에 6%가량 올랐다. 회사 주가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여파로 급락했으나 이후 회복세를 보여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083
▲AT&T, 분기 순익 예상 하회…주가 개장 전 2%↓
- 미국 주요 통신업체 AT&T(NYS:T)가 예상치를 밑도는 조정 순이익을 발표했다. 2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4분기 AT&T의 주당 순이익은 3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0달러 손실에서 순익 전환됐다. 그러나 조정 주당순이익은 54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1센트보다 감소했고,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56센트보다 낮았다. 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늘어난 320억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313억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매출은 시장의 예상치인 315억달러를 소폭 웃돈다. 분기 후불 전화 순 가입자는 52만6천명으로 시장이 예상한 48만명을 웃돌았다. 순 광케이블 가입자 수는 27만3천명으로 시장의 예상치 25만8천명을 상회했다. AT&T는 지난해 잉여현금흐름이 168억달러에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에 상향 조정했던 예상치인 165억달러를 웃돈다. 회사는 2024년에 잉여현금흐름이 170억~18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173억5천만달러에 달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082
▲이베이, 온라인시장 둔화 속 1천명 감원
- 이베이 (NAS:EBAY)가 온라인 시장 둔화 속에 1천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이는 전체 인력의 9%에 해당한다. 이베이는 계약업체의 활용도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제이미 이아논 이베이 최고경영자(CEO)는 자사 웹사이트에 "전략을 거스르는 진전을 이루고 있지만, 전체적인 인력과 비용은 비즈니스 성장을 앞질렀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는 특정 팀을 조정하고 통합해 고객과 기업의 상호작용을 개선하고 고객 수요를 더 잘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웰스파고의 애널리스트인 켄 가렐스키는 이번 이베이의 감원으로 회사가 연간 2억달러의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감원은 사업이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라며 "이베이의 4분기 총 상품 판매액(GMV)은 회사의 가이던스인 전년 대비 0%~2%의 하단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이베이의 GMV가 작년 대비 2.3% 줄어들 것이라며 2025년에도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당초 예상한 올해 보합, 내년 2% 성장에서 하향 조정한 것이다. 한편, 패스트푸드 업체 치포틀레 멕시칸 그릴 (NYS:CMG)은 부리토 시즌(3~5월)을 앞두고 1만9천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086
▲美지역은행, 위기 끝났다지만 실적은 '지지부진'
- 지난해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을 불러왔던 미국의 은행 위기는 끝났지만, 지역 은행들은 여전히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키코프 (NYS:KEY)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0%가량 줄었고, 시티즌스 파이낸셜 그룹 (NYS:CFG)의 순이익은 70%가량 감소했다. PNC 파이낸셜 서비시스 (NYS:PNC)의 순이익은 40% 이상 줄었고,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NYS:TFC)은 손실로 전환했다. 코메리카 (NYS:CMA)와 자이언스 뱅코프 (NAS:ZION)의 4분기 순이익은 각각 90%, 50% 이상 감소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종료하고, 조만간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들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점은 위기 종료 선언이 이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크리스 고먼 키코프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경제적으로 매우 불확실한 시기에 있다"라며 (여전히) "모든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준이 금리를 내리더라도 은행들이 체감하기 전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지역 은행들은 올해 은행권의 순이자 이익이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088
▲월가 기술 기업, 해킹에 시스템 먹통…복구에 수일
- 월가에서 한 달에 수조 달러의 증권 거래를 처리하는 이퀴렌드(EquiLend)가사이버 공격을 받아 회사 시스템 일부의 작동이 중단됐다고 CNN머니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회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기술적 문제로시스템 작동이 중단됐으며 조사 결과 사이버 공격이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회사대변인은 서비스를 완전히 복구하는 데는 수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퀴렌드는 골드만삭스, JP모건, 블랙록 등 브로커 딜러들이 공동으로 만든 기술 플랫폼으로 증권 대출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온 기업이다. 해당 플랫폼을 통한 거래량은 지난해 12월에만 2조4천400억달러에 달했다. 이번 해킹 공격이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불확실하다. 월가에 해킹 공격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공상은행의 뉴욕지점이 랜섬웨어의 공격으로 국채 시장에서 거래에 나서지 못했으며, 지난해 1월에는 더블린에 본사를 둔 아이온트레이딩 테크놀로지가 해킹 공격을 받아 당국의 주기적인 데이터 공개가 지연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090
▲캐나다중앙銀 4회 연속 금리동결…'근원 인플레 지속' 우려(상보)
- 캐나다중앙은행(BOC)이 4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캐나다중앙은행은 24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5.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발표했다. 은행 금리는 5.25%, 예금금리는 5.0%로 유지됐다. 캐나다은행은 지난해7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22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후 이날 정책 회의까지 4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이와 함께 캐나다중앙은행은 양적긴축(QT)을지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중앙은행은 "이사회는 여전히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위험, 특히 근원 인플레이션의 지속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근원 인플레이션이 추가로, 지속적으로 완화되기를 원하며, 경제에서 수요와 공급의 균형, 기대 인플레이션, 임금 상승, 기업의 가격 책정에 계속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재차 언급했다. 캐나다중앙은행은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연말에 3.4%로 끝났지만 주거 비용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웃도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073
▲캐나다銀 총재 "인플레 지속성 우려…금리인하 논의 아직 이르다'
- 티프 맥클렘 캐나다중앙은행 총재는 금리인하를 논의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캐나다중앙은행에 따르면 티프 맥클렘 총재는 이날 기준금리를 5.0%로 동결한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근원 인플레이션의 지속성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맥클렘 총재는 "금리인하 논의를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더 많은 진전을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하보다 "금리를 얼마나 오래 유지하는지에 매우 초점을 맞췄다"며 "분명한 합의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맥클렘 총재는 "추가 금리인상을 배제한것은 아니다"며 "새로운 변화로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진다면 여전히 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전망으로 보면 금리를 충분히 인상했다는 확신이 커졌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는 점을 그는 강조했다. 맥클렘 총재는 "2%의 목표를 달성하는 경로는 느릴 것"이라며 CPI 전망과 임금 상승은 근원 인플레이션 압력이 남아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더 완화되는지를 봐야 하며, 분명히 2%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074
▲중동 지정학적 위험, 유로존 공급망 부담 신호
-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이 유로존의 공급망에 영향을 주면서 인플레이션에 압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S&P글로벌이 24일(현지시간) 발표한유로존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지표에서 공급업체 배송 시간은 1년 만에 처음으로 길어졌다. 이는 홍해의 혼란에서 야기된 배송 지연과 크게 연관돼 있다고 S&P글로벌은 분석했다. 공급업체들이 생산부터 판매까지 걸리는 리드타임이 길어진 것은 2020년 이후 2022년 팬데믹을 지나는 동안 길어진 것보다 약간 덜 심각했다.1월 유로존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7.9로 지난해 12월 47.6보다 약간 올랐다. 이는 6개월 만에 최고치였다. 1월 유로존 제조업 PMI 지수는 46.6으로직전월 44.4보다 올랐다. 이는 10개월 만에 최고치였다. 그러나 서비스 PMI는 48.4로 직전월 48.8보다 낮아져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이러스 드 라 루비아 함부르크 커머셜 뱅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시작은 제조업이 지난 1년간보인 하락 추세가 광범위하게 완화돼 유로존에 긍정적인 소식을 가져왔다"며 "생산량, 고용, 신규 주문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079
▲월가 "테슬라 실적 경고등…직전분기 실적은 빵점"
- 세계 최대 전기차회사 테슬라(NAS:TSLA)가 곧이어 실적을 발표한다. 다만, 테슬라 실적에 대한 월가의 우려는 점점 더 증폭하는 분위기다. 24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장 마감 후 회계연도 4분기의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월가 투자기관 울프 리서치는 뉴욕증시 주요 기업 중 테슬라의 실적이 가장 우려스럽다는 분석을 투자자들에게 전했다. 울프 리서치가 뉴욕증시 상장 기업의 실적을 분석한결과, 테슬라는 실적의 내용이 가장 부진했던 기업으로 지목됐다. 특히 직전 분기인 회계연도 3분기 테슬라의 실적에 대한 평가는 '빵점' 수준으로 나타났다. 울프리서치는 테슬라의 3분기 실적 품질에 대해 '0'이라는 점수를 줬다. 최근 4개 분기 실적의 이동평균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테슬라는 단 5점을 받으며 뉴욕증시 주요 기업 중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73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EPS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가량 급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테슬라의 회계연도 2023년 EPS는 전년동기대비 25% 급감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4분기 매출은 256억2천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 증가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081
▲월가 "넷플릭스, 강력함 증명…주가 600달러대 간다"
- 월가 전문가들은 넷플릭스(NAS:NFLX)가 매우 뛰어난 실적을 증명했다며 넷플릭스의 주가가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4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등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은 넷플릭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특히 BofA와 모건스탠리는 넷플릭스의 주가가 1년 안에 600달러대로 뛰어오를 수있다고 전망했다. 넷플릭스의 주가가 전일보다 30% 이상 오를 수 있다고 본 셈이다. BofA의 분석가는 넷플릭스의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강력한 폭탄(powerbomb)'이라고 표현하며 넷플릭스 성장세의 지속가능성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BofA는 넷플릭스에 대해 650달러의 목표 주가를 제시했다.웰스파고 또한 넷플릭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450달러에서 650달러로 높였다. 웰스파고는 넷플릭스의 이번 실적을 통해 넷플릭스가 성장주임이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의 주식 분석가는 넷플릭스의 목표주가를 600달러로 높이면서, 이번 실적은 넷플릭스에 대한 자사의 강세 의견을 강화해준다고 설명했다. BofA와 모건스탠리는 넷플릭스의 주식을 사는 것을 권고한다는 '매수' 투자 등급을 그대로 유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085
▲마이크로소프트, 장중 꿈의 시총 '3조 달러' 넘어
-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NAS:MSFT)가 장중 한때 '꿈의 시총'인 3조 달러대를 넘어섰다. 24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께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전일대비1.46% 급등한 404.72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한때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총은 3조 달러를 넘어섰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총이 3조 달러를 돌파한 것은 1974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사 이후 50년 만에 처음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19년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섰다. 2년 후인 2021년에는 시총 2조 달러에 도달했다. 현재까지 종가 기준으로 '3조 달러' 시가총액을 보유한 기업은 애플이 유일하다. 만약 이날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403.65달러보다 높은 수준에서 마감할 경우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적으로 시총 '3조 클럽'에 합류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시총 3조 달러는 전 세계 국가별 국내총생산(GDP) 순위로 따졌을 때 세계 7위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프랑스의 GDP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올해 들어 7% 이상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2주 전 애플을 이기고 한때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올라서기도 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087
▲'파월 피벗' 약발 다했나…주요 국채금리 빠르게 되돌림
- 글로벌 채권시장의 주요 자산이 지난해 말 랠리를 뒤로 하고 되돌림에 들어가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네드데이비스리서치(NDR)의 조셉 칼리쉬 글로벌 매크로 수석 전략가는 "주요국 중앙은행관계자들과 경제지표가 시장의 조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있다"며 "미국의 경우 소매판매와 소비자 심리, 실업보험 청구가 예상치를 웃돌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공개 발언도 3월 인하론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 결과 몇몇 시장은 작년 12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촉발한 '피벗 파티'를 완전히 되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NDR에 따르면 독일과 영국, 캐나다의 정부채와 미국 30년물 국채는 작년 12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내려갔던 금리가 모두 그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현재 2.32% 수준이다. 12월 FOMC 이전 금리 레벨은 2.23%였다. 영국 10년물 국채금리도 현재 3.93%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12월 FOMC 직전 레벨인 3.97%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30년물 미국 국채금리도 12월 FOMC 직전 수준인 3.43%대로 돌아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075
▲美 재무부 5년물 국채발행 4.055%…수요 약했다
- 미국 재무부가 61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5년물 국채입찰은 수요가 약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입찰에서 5년물 국채의 발행 금리는 4.055%로 결정됐다. 지난 6번의 입찰 평균 금리는 4.392%였다.응찰률은 2.31배로 지난 6개월 평균치 2.50배보다 낮았다.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60.9%였다. 앞서 6개월의 평균치 66.8%를 밑돌았다. 직접 낙찰률은 18.7%로 6개월 평균치 18.3%와 거의 같았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은 20.4%였다. 6개월 평균치 14.8%를 크게 웃돌았다. 이날 5년물 입찰 결과에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후 2시 10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전장 전산 마감가 대비 4.32bp 오른 4.1810%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 입찰 직전까지 상승폭은 0.6bp 수준이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078
▲美 듀폰, 4분기 손실 예상에 주가 급락…13%↓
- 미국 화학기업 듀폰(NYSE:DD)이 작년 4분기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현재 듀폰은 뉴욕증시에서 전날 대비 13% 넘게 급락하고 있다. 작년 5월 이후 최저가 수준이다. 듀폰은이날 개장 전 4분기 2억2천만달러에서 3억7천만달러 사이의 영업손실을 볼 것으로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억50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낸 바 있다. 듀폰과 동종업계 기업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재고가 과도하게 쌓였고 중국 및 유럽 등 주요 시장의 경기 악화로 재고 정리에 나서면서 타격을 입었다고외신은 전했다. 듀폰은 재고 감축이 올해 1분기까지 지속해서 매출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했다. 듀폰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약 28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LSEG 추정치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들의 추정치 평균은 30억4천만달러다. 듀폰의 에드 브린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우리는 중국에서 수요가 지속해서 약해지고 추가로 재고정리도 발생할 것으로 본다"며 "1분기에도 비슷한 추세가 이어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6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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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누적수량>
[3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183,727 (+2,039)
증권 -186,607 (+1,028)
은행 -1,408 (-1,946)
투신 -8,712 (-445)
보험 -3,600 (-53)
개인 29,275 (-80)
[10선 누적순매수 (추정)]
외인 64,988 (-6,271)
증권 -50,703 (+4,259)
은행 290 (+1,110)
투신 -3,556 (+245)
보험 -6,082 (-77)
개인 -2,16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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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3월물>
22-13 3.320
23-4 3.320
23-6 3.334
이론가 104.80 (고평3틱)
*종가 (104.83)
----------------
<10년선물3월물>
22-14 3.439
23-5 3.429
이론가 113.19 (저평4틱)
*종가 (113.15)
..................
<전일 단기금리 동향>
- O/N call 3.450%(-3bp)
- 91일물 CD 3.680%(-0bp)
- 산금채 1년 3.297%(+1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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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3년물>
국21-4 : 13개
국21-10 : 30개
국22-4 : 46개
국22-13 : 63개
국23-4 : 78개
국23-10 : 95개
-----------------
<5년물>
국21-7 : 84개
국22-1 : 100개
국22-8 : 116개
국 23-1 : 131개
국 23-6 : 147개
------------------
<10년물>
국21-11 : 225개
국22-5: 247개
국22-14 : 270개
국23-5 : 271개
국23-11 : 296개
------------------
<20년물>
국19-6: 347개
국20-7: 375개
국21-9: 401개
국22-11: 469개
국23-9: 516개
----------------
<30년물>
국16-1: 466개
국17-1: 485개
국18-2: 529개
국19-2: 503개
국20-2: 488개
국21-2: 513개
국22-2: 567개
국22-9: 620개
국23-2: 637개
국23-7: 678개
----------------
<50년물>
국16-9 : 561개
국18-8 : 635개
국20-10 : 588개
국22-12 : 87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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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선물 헤지레이셔>
종 목 : 수량
------------------
<10년물>
국21-11 : 73개
국22-5: 80개
국22-14 : 87개
국23-5 : 87개
국23-11 : 95개
------------------
<20년물>
국19-6: 112개
국20-7: 121개
국21-9: 129개
국22-11: 151개
국23-9: 166개
----------------
<30년물>
국16-1: 150개
국17-1: 157개
국18-2: 171개
국19-2: 162개
국20-2: 157개
국21-2: 166개
국22-2: 183개
국22-9: 200개
국23-2: 206개
국23-7: 219개
----------------
<50년물>
국16-9 : 181개
국18-8 : 205개
국20-10 : 190개
국22-12 : 28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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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일정>
*25일(목)
기재부 2024년 2월 재정증권 발행계획(15:00)
기재부 2024년 2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2024년 1월 발행실적(17:00)
한은 2024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06:00)
한은 2023년 4/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08:00)
한은 2024년 2월 통화안정증권 발행계획(17:00)
4분기 한국 GDP 증가율 / 01월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
01월 유로존 ECB 기준금리
01월 캐나다 기준금리
4분기 미국 실질GDP연율개념전기비
미국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SA)
*26일(금)
한은 2023년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12:00)
12월 광공업생산 POLL 발표
미국 EIA 주간 정제유재고량
미국 EIA 원유재고량
12월 미국 개인소비지출 / 12월 미국 개인소득
12월 미국 개인저축 / 12월 미국 개인저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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