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ㆍ채권 오전)-美 증시 부진ㆍ인플레 우려 속 코스피 하락..채권 약세 - Reuters

서울, 9월7일 (로이터) - 서울 주식 및 채권 시장(오전 10시57분 현재) 상황:

** 예상 상회한 미국 서비스업 지표와 연이은 국제유가 상승에 고물가, 고금리 전망 강화되며 투자심리 위축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간밤 뉴욕 증시 따라 하락..외인 소폭 매도 우위

** 조준기 SK증권 연구원: "어제 미국 증시 부진 여파 작용하고 있다. 달러 계속 강하고 미국 채권 금리와 국제유가도 많이 올랐는데, 현상 유지만 되더라도 증시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증시 부진 멈추려면 FICC(채권, 외환, 상품) 반락해야 하는데 큰 트리거 포인트로 작용할 만한 게 보이지 않는다."

** 美 8월 ISM 서비스업 PMI 예상 밖 상승 (Full Story)

** 코스피.KS11는 21.32포인트(0.83%) 하락한 2,542.02포인트...최고 -0.04%, 최저 -0.89%

** 투자자별 매매(잠정,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212.9억원 순매도, 기관 1,540.0억원 순매도, 개인 1,616.2억원 순매수

** S&P500 선물ESc1은 0.06% 하락 중, 나스닥 선물NQc1은 0.13% 하락 중

** 코스닥지수.KQ11는 10.50포인트(1.14%) 하락한 907.45포인트

** 채권 선물 거래에서 3년 만기 국고채 선물KTBc1은 전날 종가보다 11틱 하락한 103.24, 10년 선물10TBc1은 32틱 하락한 108.53를 기록 중

** 외국인은 3년 국채 선물 시장에서 2,440계약 순매도, 10년 선물 시장에서 2,800계약 순매도

** 레피니티브 호가 창 기준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직전 최종호가보다 5.5bp 상승한 3.812%, 5년물은 5.8bp 상승한 3.867%, 10년물은 6.1bp 상승한 3.944%를 각각 기록 중

** 아시아 거래에서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은 직전 뉴욕 최종호가보다 1.9bp 하락한 5.006%, 10년물 수익률은 0.6bp 하락한 4.284%를 각각 기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