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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6월26일 (로이터) - 올해 미국의 두 차례 금리 추가 인상 전망이 "매우 합리적"이라고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가 밝혔다.
그는 다만 이미 금리가 빠르게 인상되었고, 필요한 수준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예전보다 더 천천히 신중하게 움직이는 것이 낫다고 덧붙였다.
데일리 총재는 22일(현지시간) 늦게 진행된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목적지에 가까워지면서 정책 속도를 늦추는 것이 신중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이 통제권을 벗어날 리스크가 경제를 필요 이상으로 둔화시킬 리스크를 넘어섰던 지난해와 달리 지금은 금리를 너무 조금 인상할 리스크와 너무 많이 인상할 리스크가 거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쪽 리스크 간의 균형을 유지하길 원한다"면서 "결정할 수 있는 여유를 6주 더 갖는 것은 적절하고 신중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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