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ㆍ채권 오전)-주요국 긴축 행보에 코스피 조정폭 확대..채권 약세 - Reuters

서울, 6월23일 (로이터) - 서울 주식 및 채권 시장(오전 11시14분 현재) 상황:

** 주요국 중앙은행 긴축 행보에 연방준비제도(연준) 추가 금리인상 경계감 커지면서 코스피지수는 최근 조정폭 확대..외국인 500억원대 팔며 5거래일 연속 순매도

** 서정훈 삼성증권 글로벌주식팀장: "예견된 내용이긴 했지만 영란은행 50bp 금리 인상하게 되면서 연준 추가 인상 가능성 다시 환기된 듯하다. 상승 동력 찾기 어려운 공백기 상태이기도 하고, 6월 중순까지 계속 올라온 후 조정 과정에서 긴축 겪다 보니 코스피 부진하다."

** 연준 파월 "조심스러운 속도로 금리 인상 이어갈 것"

** 영란은행, 기준금리 50bp 깜짝 인상



** 코스피.KS11는 20.01포인트(0.77%) 하락한 2,573.69포인트...최고 +0.27%, 최저 -0.81%

** 투자자별 매매(잠정,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558.7억원 순매도, 기관 3,198.4억원 순매도, 개인 3,707.0억원 순매수

** S&P500 선물ESc1은 0.27% 하락 중, 나스닥 선물NQc1은 0.30% 하락 중

** 코스닥지수.KQ11는 1.16포인트(0.13%) 하락한 875.22포인트

** 채권 선물 거래에서 3년 만기 국고채 선물KTBc1은 전날 종가보다 6틱 하락한 103.88, 10년 선물10TBc1은 15틱 하락한 110.85를 기록 중

** 외국인은 3년 국채 선물 시장에서 2,228계약 순매도, 10년 선물 시장에서 649계약 순매도

** 레피니티브 호가 창 기준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직전 최종호가보다 2.9bp 상승한 3.621%, 5년물은 2.2bp 상승한 3.620%, 10년물은 2.5bp 상승한 3.672%를 각각 기록 중

** 아시아 거래에서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은 직전 뉴욕 최종호가보다 0.7bp 하락한 4.793%, 10년물 수익률은 0.8bp 하락한 3.791%를 각각 기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