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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6월16일 (로이터) - 영란은행은 22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5년 만의 최고치인 4.75%로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발표된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4월까지 3개월간 기본급 상승률은 7.2%를 기록했다. 코로나 판데믹으로 데이터가 왜곡된 기간을 제외하면 역대 최고 상승률이다.
이에 시장은 금리 인상 베팅을 확대했고, 2년물 국채 수익률은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에는 영란은행이 올해 금리를 최고 6%까지 인상할 것이라는 베팅까지 등장했다.
앞서 3주 전 발표된 4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8.7%로, 예상보다 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캐서린 나이스 PGIM 수석 유럽 이코노미스트는 "영국은 매우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 모든 중앙은행들의 상황이 다 어렵지만 영국은 특히 더 그렇다"면서도 영란은행이 시장에 반영된 만큼 금리를 인상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주 로이터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영란은행의 금리가 8월이나 9월 5%로 고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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