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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4일 (로이터) -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지만 경제 전망과 이전 금리 인상의 지연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연방준비제도 관계자들은 14일(현지시간) 끝나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15개월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연준의 인상 공백은 길지 않으리라는게 최소한 연준 관측통들의 "컨센서스"인 것으로 보인다.
라잇슨ICAP 애널리스트들은 연준이 금리를 현재의 5-5.2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앞으로 몇 달 안에 추가 긴축이 여전히 가능하다는 점을 경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이코노미스트들도 "경제지표가 경제 활동의 회복력과 인플레이션 지속을 시사하지만 연준은 정책의 지연 효과와 지역은행 스트레스를 모니터할 시간을 원하는 것 같다"면서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모두가 일단 멈춤을 예상하는 것은 아니다.
씨티뱅크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6월에 금리를 올려 "회복력있는" 경제 활동과 매우 타이트한 노동시장, 강력한 임금 및 물가 상승세를 제어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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